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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광양시, 2025년 하반기 공직자 반부패 청렴교육 실시

‘내가 먼저 청렴!’ 청탁금지법 및 이해충돌방지법, 갑질금지 사례 실천 교육

 

[아시아통신] 광양시는 9월 12일 커뮤니티센터 다목적홀에서 ‘2025년 하반기 공직자 반부패·청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신민섭 전문강사가 맡아 진행했으며, 정인화 시장을 비롯해 고위공직자, 간부공무원, 팀장급, 신규자·승진자, 부패취약분야 담당자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강의는 공직사회의 청렴 의식을 강화하고 부패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실천 중심 내용으로 구성됐다. 특히 ▲청탁금지법 및 이해충돌방지법 주요 사례 ▲공직자 행동강령 준수사항 ▲갑질 근절을 위한 실천방안 등 공직자가 반드시 숙지해야 할 사항을 심도 있게 다뤘다.

 

정인화 시장은 “청렴은 공직자가 반드시 지켜야 할 핵심 가치이며, 시민의 신뢰는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소중한 자산”이라며 “청렴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고 신뢰받는 공직사회를 만들기 위해 모든 직원이 청렴을 생활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광양시는 이번 교육 외에도 ▲추석 명절 청렴캠페인 전개 ▲부패 취약분야 청렴서한문 발송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공직사회 청렴도를 지속적으로 높여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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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수원 영화지구, 관광과 문화가 어우러진 명품 타운이 될 것”
[아시아통신]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수원 영화 도시재생 혁신지구(수원 영화지구)를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수원화성과 연계해 세계적 문화·관광 거점으로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도는 12일 수원시 장안구 영화동 일원에서 ‘도시재생 혁신지구 공모선정 현장 설명회’를 열고 지역주민과 함께 이 같은 도시재생 비전을 공유했다. 이번 행사는 민생경제 현장투어의 하나로 마련됐으며, 김동연 경기도지사를 비롯해 이재준 수원시장, 국회의원, 도의원,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지난해 2월 수원시 장안구를 방문해서 영화지구 얘기를 들으면서 함께 추진하자고 했는데, 좋은 결실을 보게 돼 ‘드림 컴스 트루’, 꿈이 하나 이뤄졌다고 생각한다”며 “국고 지원도 확보했고, 수원시와 경기관광공사가 참여해 정말 기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오전에는 북수원 테크노밸리 관련 종합계획을 발표하면서 첨단산업으로 앞장설 수 있다고 얘기했는데, 테크노밸리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일터, 쉼터, 삶터 통합시설이 들어간 명품타운이 될 것이고, 영화지구는 수원화성을 포함해 관광과 문화가 어우러진 명품타운이 될 것”이라며 “이 두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