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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의왕시, 출퇴근 전용 프리미엄버스 운행 시작…판교까지 더 편리하게

 

[아시아통신] 의왕시는 9월 11일부터 성남시 판교, 서현을 향하는 프리미엄버스를 운행한다고 밝혔다.

 

프리미엄 버스의 노선은 장안마을을 출발해 고천지구와 백운밸리를 경유한 뒤 판교역과 서현역까지 이어진다.

 

해당 버스는 대중교통 수요가 집중되는 출근 시간대에는 성남 방면으로 3회, 퇴근 시간대에는 의왕 방면으로 3회 운행되며, 좌석 예약제 방식으로 미리(MiRi) 앱에서 사전 예약 후 이용할 수 있다.

 

프리미엄버스 운행으로 시민들은 판교와 서현 등의 주요 업무지구로 더 빠르고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게 된다. 특히, 고천지구와 백운밸리 등 신도시의 광역교통 여건이 개선돼 해당 지역 거주민들의 출퇴근 불편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프리미엄버스는 예약 좌석제로 운영 돼 시민들에게 더 쾌적하고 안정적인 승차 환경을 제공함으로써, 기존 혼잡했던 광역버스 이용 불편도 줄어들 전망이다.

 

김성제 시장은 “이번 프리미엄버스 개통은 시민들의 출퇴근 교통 불편 해소와 의왕시 광역 교통망 강화에 중요한 첫걸음이 될 것”이라며,“앞으로도 시민들의 의견을 지속적으로 반영해 더 편리하고 안전한 교통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프리미엄버스 운행 개시 후 시민들의 이용 현황과 만족도를 분석‧반영해 교통 수요에 맞춘 맞춤형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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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특례시의회, 시민체감정책 여야 공동선언 참여
[아시아통신] 수원특례시의회(의장 이재식)는 9월 10일(수), 수원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시민체감정책 여야 공동선언에 참여했다. 이날 선언식에는 이재식 의장을 비롯해, 김정렬부의장, 더불어민주당 김동은 대표, 국민의힘 박현수 대표, 수원시장, 제1・2부시장 등이 함께해 민생안정을 위한 4대 시민체감정책 추진에 뜻을 모았다. 이번에 공동선언한 정책은 ▲출산지원금 확대(첫째아 신설, 둘째아 확대) ▲생리용품 지원 사업(11~18세 여성 청소년) ▲무상교통사업(70세 이상 어르신 등) ▲대상포진 무료접종 사업(65세 이상) 4개 사업으로, 세대와 계층을 아우르는 생활 밀착형 민생정책이다. 이재식 의장은 “오늘 수원특례시의회와 수원시가 함께 시민체감정책 추진에 대한 여야 공동 선언을 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이번 4대 사업은 청소년부터 어르신까지 전 세대가 체감할 수 있는 정책으로 시민 한 분 한 분의 생활과 건강, 미래에 직접적으로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수원특례시의회는 이번 공동선언이 시민 삶의 변화를 실제 이끌어 낼 수 있도록 꼼꼼히 살피면서, 수원시와 함께 끝까지 책임지겠다.”고 강조했다. 김정렬 부의장은 “민생이 어려운 시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