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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전주시, 새벽 출근 산단 노동자에 든든한 한 끼 식사 지원

우범기 전주시장, 10일 ㈜유니온시티 주차장에서 새벽 출근 산단 노동자에 아침 식사 배부

 

[아시아통신] 우범기 전주시장이 강한 경제 전주를 만들어온 주역인 산단 노동자들을 찾아가 든든한 아침 식사를 전달했다.

 

우범기 시장은 10일 이른 아침 ㈜유니온씨티 주차장(덕진구 신복로 105)을 찾아 산업단지 새벽 출근 노동자를 대상으로 아침 식사를 배부했다.

 

이번 행사는 노동자의 아침 결식 해소와 먹거리 접근성 향상을 목표로 한 산단지역 노동자 아침 식사 지원사업인 ‘매주 수요일엔(&) 수요든든 밥상’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특히 이날 아침 식사 지원에는 이운영 전주시산업단지협의회장과 박병철 NH농협 전북지부 노동조합 위원장, 하양진 NH농협은행 전주시지부장, 정찬모 ㈜휴비스 파트장, 김민철 HS효성첨단소재 팀장 등 후원기업·단체 5명과 윤방섭 (재)전주시복지재단 이사장, 양순기 한국외식업중앙회 덕진구지부장 등 협약단체가 동참했다.

 

구체적으로 이날 NH농협 전북지부 노동조합과 NH농협은행 전주시지부는 식혜와 떡을 기부해 따뜻한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이를 통해 이른 아침 출근길에 나선 산단 노동자들은 간편식과 함께 기부 물품을 받아 하루를 든든하게 시작할 수 있었다.

 

시는 앞으로도 지역 기업·단체와 협력을 확대해 매주 수요일 아침 현장 배부를 안정적으로 이어가는 한편,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단체의 기부와 자원봉사 연계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우범기 전주시장은 “기업·단체와 시민이 힘을 모아 노동자의 아침을 지키는 일에 함께해 의미 있는 아침 출근길이 됐다”면서 “전주시는 앞으로도 상생과 나눔의 가치를 확산하고, 노동자의 건강과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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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특례시의회, 시민체감정책 여야 공동선언 참여
[아시아통신] 수원특례시의회(의장 이재식)는 9월 10일(수), 수원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시민체감정책 여야 공동선언에 참여했다. 이날 선언식에는 이재식 의장을 비롯해, 김정렬부의장, 더불어민주당 김동은 대표, 국민의힘 박현수 대표, 수원시장, 제1・2부시장 등이 함께해 민생안정을 위한 4대 시민체감정책 추진에 뜻을 모았다. 이번에 공동선언한 정책은 ▲출산지원금 확대(첫째아 신설, 둘째아 확대) ▲생리용품 지원 사업(11~18세 여성 청소년) ▲무상교통사업(70세 이상 어르신 등) ▲대상포진 무료접종 사업(65세 이상) 4개 사업으로, 세대와 계층을 아우르는 생활 밀착형 민생정책이다. 이재식 의장은 “오늘 수원특례시의회와 수원시가 함께 시민체감정책 추진에 대한 여야 공동 선언을 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이번 4대 사업은 청소년부터 어르신까지 전 세대가 체감할 수 있는 정책으로 시민 한 분 한 분의 생활과 건강, 미래에 직접적으로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수원특례시의회는 이번 공동선언이 시민 삶의 변화를 실제 이끌어 낼 수 있도록 꼼꼼히 살피면서, 수원시와 함께 끝까지 책임지겠다.”고 강조했다. 김정렬 부의장은 “민생이 어려운 시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