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08 (월)

  • 맑음동두천 1.7℃
  • 맑음강릉 6.7℃
  • 맑음서울 2.0℃
  • 맑음대전 5.3℃
  • 구름조금대구 6.5℃
  • 구름많음울산 7.6℃
  • 구름조금광주 7.4℃
  • 흐림부산 8.7℃
  • 맑음고창 6.0℃
  • 구름조금제주 11.5℃
  • 맑음강화 2.3℃
  • 맑음보은 4.7℃
  • 맑음금산 3.8℃
  • 구름많음강진군 7.9℃
  • 구름많음경주시 6.9℃
  • 구름많음거제 8.9℃
기상청 제공

스포츠

'배드민턴' 국가대표 "고창군에서 강화 훈련"-!!

..“최고의 시설제공, 감사”-!

 

 

아시아통신 최용운 기자 | 대한민국 배드민턴 국가대표팀이 세계대회 출전을 위한 강화 훈련을 고창군립체육관에서 진행해 화제를 모았다. 23일 고창군에 따르면 대한배드민턴협회 주관 국가대표팀 강화훈련이 지난 17~22일 추석연휴기간 중 실시됐다. 고창군은 군립체육관, 전지훈련트레이닝센터 등 전국 최고 수준의 체육시설을 제공해 국가대표팀이 원활한 훈련을 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김충회 총감독은 “최신식 체육시설은 물론, 지역의 음식이나 서비스 수준이 뛰어나 선수단이 훈련에 집중할 수 있는 큰 동력이 됐다”고 만족감을 표했다. 선수단은 고창에서 훈련을 마치고 핀란드로 출국해 세계혼합단체선수권대회, 덴마크, 프랑스 오픈 선수권 대회에 출전할 예정이다. 유기상 고창군수는 “고창 출신 신승찬(인천국제공항), 김민지(김천시청) 선수가 참여하는 배드민턴 국가대표팀이 고창을 방문하게 돼 영광스럽다”며 “향후 방문이 예정된 전지훈련단 역시 방역지침을 철저하게 준수해 선수단과 지역 군민 모두가 안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배너
배너

하남 덕풍초, 문화의 날 맞아 전교생 연극 관람… 안전·진로 배움까지 한자리에서
[아시아통신] 덕풍초등학교(교장 이태영)는 12월 3일 ‘문화의 날’을 맞아 전교생을 대상으로 연극 관람 행사를 열고, 공연과 연계한 안전·진로 교육을 함께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학생들이 학교 안에서 다양한 문화예술을 경험하고, 생활 속 안전과 미래 진로에 대해 생각해보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1·2학년은 1교시에 극단스케치의 연극 **'미리와 도와줘!'**를 관람했다. 작품은 일상에서 발생할 수 있는 여러 안전사고 상황을 극으로 재현해 예방의 중요성을 전하며, 어린 학생들이 자연스럽게 공감하고 집중할 수 있는 구성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이어 3~6학년은 3·4교시에 진로 주제 연극 **'드립소년단'**을 관람했다. 한 학생의 진로 고민을 중심으로 흥미·꿈·탐색 과정 등을 유쾌하게 풀어낸 작품으로, 간단한 관객 참여 요소가 더해져 체육관은 활기찬 반응으로 가득했다. 학생들은 즐거움과 배움을 동시에 경험하며 자신의 미래를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태영 교장은 “학교에서 직접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활동은 학생 성장에 큰 힘이 된다”며 “앞으로도 전 학년이 함께 참여하는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