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06 (금)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뉴스

청주시, 철새도래지 가금관련차량 출입통제 시행

고병원성 AI 특별방역대책기간 10월 ~ 내년 2월 동안 시행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청주시는 고병원성 AI 차단방역 및 사전 예방 강화를 위해 특별방역대책기간인 10월 1일 부터 철새도래지 4곳(미호천 3개소, 무심천 1개소)에 대해 가금관련차량 출입을 내년 2월까지 전면 통제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올해 유럽에서 동기간에 비해 고병원성 AI 발생이 40배 가량증가하고, 유럽의 철새 이동권과 국내 철새 이동권이 시베리아에서 겹쳐 국내 유입 가능성이 높아 시행하는 것으로 올해 10월부터 내년 2월까지 운영한다.

 

 

또한 AI 방역상황실 운영도 10월부터 내년 2월까지 운영하는 등 사전 예방강화대책 추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시는 철새도래지 미호천, 무심천 등 4곳에 대한 가금관련차량 출입통제를 위해 축산차량 소유자와 가금 사육농가를 대상으로 문자메시지를 발송했으며, 현수막과 입간판을 진입로에 설치해 통행제한 및 차량 우회를 유도하고 있다.

 

 

또한 차량통행이 많은 철새도래지에 대해 주1회 이상 집중 소독을 실시하고, 주변 농가에 대해 생석회를 도포하는 등 동절기 고병원성 AI 예방 강화를 위한 방역대책 추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배너
배너

수원특례시의회 김소진 의원, 보훈대상자 예우 확대 위한 조례 대표 발의
[아시아통신] 수원특례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소진 의원(국민의힘, 율천·서둔·구운·입북동)은 6월 호국 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와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한 국가보훈대상자에 대한 예우를 강화하기 위해 「수원시 국가보훈대상자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이번 조례안은 기존에 65세 이상에게만 지급되던 보훈명예수당의 연령 제한을 폐지하여, 전 연령의 국가보훈대상자 본인과 65세 이상 유가족에게 수당을 지급할 수 있도록 근거를 마련하였으며, 참전유공자(월 10만원)와 그 외 보훈대상자(월 8만원) 간에 차등 지급되었던 수당 금액을 모두 월 10만원으로 통일함으로써, 예우의 형평성을 제고하고 연령이나 대상 유형에 따른 제도적 사각지대를 해소하고자 했다. 김소진 의원은 “국가를 위해 희생하고 헌신하신 분들에 대한 예우는 세대와 연령을 초월하여 온전히 존중받을 수 있도록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수원시가 보훈정신을 실현하고, 따뜻한 보훈도시로 나아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해당 조례안은 제393회 수원특례시의회 제1차 정례회에서 심의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