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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교육청, 추석 연휴 이후 특별방역주간 운영

오는 6일까지 학생과 교직원 대상 방역수칙 준수 강화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이 추석 연휴 이후 코로나19 감염 확산을 예방하고자 오는 6일까지 2주간 특별방역주간을 운영한다.

 

 

추석 연휴에 다른 지역 방문으로 코로나19 감염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돼 방역 수칙 준수를 강화하는 특별방역주간을 전체 학생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학생과 교직원은 등교 전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자가진단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학교에서는 등교나 출근 때 발열 검사를 강화하고 있다. 의심 증상자는 등교나 출근을 하지 않도록 하고, 신속하게 진료나 검사 등을 받도록 했다. 수도권을 방문한 기숙사 입사생은 유전자증폭(PCR) 검사를 받도록 했다.

 

 

학교 밖에서는 다중시설 이용을 자제하고, 마스크 착용과 손 씻기 등 방역수칙을 지킬 수 있도록 안내했다.

 

 

학교 내에서는 친구와 충분한 거리두기 생활과 함께 식사 때는 대화를 자제하도록 했다.

 

 

급식실은 급식 전에 전체 소독하고, 식사 시간에는 창문을 열도록 했다.

 

 

급식 전과 후에도 수시로 환기하고, 학생 접촉이 잦은 시설과 기구는 매일 청소하고 소독하도록 했다.

 

 

학생을 대상으로 식사 전 손 소독, 배식 대기 때 적정 간격 유지, 식사 중 대화 자제 등 식사 지도를 강화하고, 급식종사자도 급식 과정에서 개인위생과 건강관리를 철저하게 하도록 했다.

 

 

울산시교육청은 2학기 전면등교에 따라 코로나19 감염을 예방하고자 학교 밀착형 방역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

 

 

울산시교육청 관계자는 “추석 이후 학교 내 코로나19 감염 확산을 방지하고자 학생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방역수칙을 철저하게 지켜줄 것을 안내했다”라며 “학생들이 안전하게 등교를 이어갈 수 있도록 계속해서 방역상황을 점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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