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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전용도로에 이름이 생겼다

의정부시, 하천 변 자전거전용도로에 도로명 부여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관내 하천 변에 독립적으로 설치된 6개의 자전거전용도로에 각각의 도로명을 부여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부여된 도로명은 자전거도로를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편리성 제공 및 안전사고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자전거도로 경로 정보와 주변 건물 등에 대한 공간 객체를 구축하여 도로명주소를 부여하기 위함이다. 도로명은 자전거길 앞에 하천명을 붙여 ‘~천 자전거길(부용천, 백석천, 회룡천, 민락천, 귀락천, 본민락천)’과 같이 시민들이 쉽게 알 수 있도록 부여했으며, 중랑천은 2개 이상의 시·도에 걸치는 하천이므로 행정안전부에서 부여할 예정이다. 도로명 부여방법은 하천 하류의 왼쪽을 기점으로 시계방향으로 진행하여 상류를 반환점으로 하류까지 내려오면서 20미터마다 기초번호를 부여했다. 한편,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전국적으로 총 2만 8739건의 자전거 교통사고가 발생했다고 한다. 이에 따라 의정부시에서도 하천 변 자전거길에서 사고가 날 경우 위치 파악의 어려움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자전거길에 도로명(도로구간)을 부여했다. 이종열 의정부시 토지정보과장은“주소가 실생활에 큰 영향을 주는 만큼 점차적으로 주소 사용자들의 안전과 편리를 모두 충족시키는 도로명주소를 부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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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돌봄통합지원법 시행에 따른 서울시 준비방안 모색을 위한 토론회』개최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10월 16일(목) 오후 2시, 서울특별시의회 제2대회의실에서 「돌봄통합지원법 시행에 따른 서울시 준비방안 모색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2026년「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의 지원에 관한 법률(약칭: 돌봄통합지원법)」의 시행을 앞두고 서울시가 컨트롤타워 역할을 충실히 할 수 있도록 협력을 위한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되었다. 이날 토론회는 강석주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의 사회로 진행되었으며, ▲ 송해란 서울시복지재단 정책연구실 연구위원이 ‘통합돌봄 시범사업 진행현황 및 사례조사 시사점’을, ▲ 유애정 국민건강보험공단 통합지원정책개발센터장이 ‘돌봄통합지원법 시행, 우리는 무엇을 준비해야 하나?’를 주제로 발제하였다. 이어 김진우 덕성여자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가 좌장을 맡고, 이종성 서울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 윤주영 서울대학교 간호학과 교수, 김연은 서울특별시사회복지관협회장, 정경란 서울시 복지실 돌봄복지과장, 강진용 서울시 시민건강국 보건의료정책과장이 토론자로 참여하여 의료·복지·행정 현장에서의 돌봄통합 추진 방향과 과제를 심도 있게 논의했다. 김영옥 위원장은 개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