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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으로 국민을 깨워라

신곡2동 작은도서관, 새단장 기념 소확행 이벤트

신곡2동 주민센터(동장 강문성)는 작은도서관 개방을 기념해 오랫동안 기다려준 주민들의 기대에 부응하고 소확행을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미니 이벤트를 준비했다. 신곡2동 작은도서관은 지난 9월 전면 새단장 후 손님 맞을 채비를 준비를 마쳤으나, 코로나-19로 인해 개방하지 못했다. 11월 5일‘고정순 작가와의 만남’은 지역주민과의 비대면 강연회(zoom 라이브방송)로 작가의 주요작품설명 및 질의응답 등이 예정되어 있다. 50명 선착순으로 모집 접수 중이며 코로나-19에 시달려온 주민들의 문화 갈증 해소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그리고 3가지 이벤트를 준비했다. 도서관 새단장 및 재운영을 축하하는 마음을 메시지에 담아 나무 그림판에 부착하는‘만나서반가워’이벤트와 아동들이 각자 선정한 도서의 추천사유와 책표지를 따라 그리는‘이책 읽어 봤어요?’체험,‘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를 테마로 동화책, 영문도서 및 팝업북 등 관련 서적을 전시한 미니 전시회를 개최한다. 작은도서관 새단장 기념 소확행 이벤트는 11월 말까지 계속되며, 각 작품들은 도서관 내부에 전시하여 도서관을 이용하는 주민들에게 독서문화에 대한 흥미를 유도하고 재밌는 볼거리를 안겨줄 예정이다. 강문성 신곡2동장은 “도서관 운영 재개를 기다려온 지역 주민들을 위하여 다양한 연령대가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들을 준비했다.”며, “주민들이 도서관 이벤트에 참여하여 일상 속에서의 소소한 행복을 느끼고, 작은도서관을 자주 이용해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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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위한‘서울런’지원』추진 적극 환영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서울시가 오는 7월부터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500명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서울런’ 시범사업과 향후 사업 확대 계획에 대해 “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매우 의미 있는 정책”이라며 적극 환영의 뜻을 밝혔다. ‘서울런’은 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온라인 강의와 1대1 멘토링을 무료로 제공하는 서울시의 대표 교육복지 사업이다. 특히 이번 시범사업은 아동복지시설인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실시간 멘토링과 학습 콘텐츠 개방, 전용 ID를 활용한 학습관리 기능 강화 등을 포함하고 있어 현장의 실질적 수요에 부응하는 조치로 평가받고 있다. 김영옥 위원장은 “교육에서 출발선의 차이는 곧 삶의 격차로 이어진다”라며, “서울런 대상 아동임에도 실제 이용률이 낮았던 지역아동센터를 중심으로 이번 시범사업이 추진되는 것은 매우 시의적절하며, 실제 교육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김 위원장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농협의 민간 후원이 더해진 이번 사업은 민관 협력의 우수 사례로, 서울시 복지 정책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다”며, “시범사업 이후 전면적인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