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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기부로 따뜻해지는 지역사회

호원권역, 사랑의 도시락 13가구에 전달

 

 

호원2동행정복지센터 복지지원과는 10월 27일「우리동네 좋은이웃」외식지원 사업을 호원동적십자봉사회와 함께 추진해 권역 내 독거어르신 13가구에 도시락을 전달하였다. 「우리동네 좋은이웃」사업에 재능기부를 해주신 배상민 OK능이마을(신흥로 130)대표는 매월 정기적으로 홀로 사는 어르신들을 위한 식사 후원을 했으며, 최근에는 코로나로 인해 직접적인 대면이 어려워지자 외식으로 지원하던 식사를 도시락으로 대체하여 지원하고 있다. 어려운 경제상황에도 불구하고 지속적인 이웃사랑을 실천한 배상민 대표의 행복한 나눔이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는 따뜻하고 행복한 사랑의 도시락이 되었다. 도시락을 전달받은 지역주민은 “날씨가 추워져 거동이 어려웠는데 이렇게 집까지 직접 찾아와서 따끈따끈한 도시락을 전달받으니 더없이 행복하고 감사하다”며 도시락 전달에 참여한 호원2동 적십자봉사회에도 인사를 아끼지 않았다. 김희정 호원권역 국장은 “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따뜻한 밥 한 끼로 관심과 정을 나누는 분들이 있어 늘 든든하고, 앞으로도 나눔의 손길 확산을 통해 지역사회복지 실천이 확대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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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 『2025 서울시 사회복지관 최고 관리자 역량 강화 교육』 및 『2025 서울시 국공립어린이집연합회 송년 행사』 참석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12월 9일(화) 2시와 4시, ‘2025 서울시 사회복지관 최고 관리자 역량 강화 교육’과 ‘2025 서울시 국공립어린이집연합회 송년 행사’에 연이어 참석하여, 복지와 보육 현장에서 헌신하는 종사자들을 격려하고, 서울시의회가 추진해 온 보육·복지 지원 정책을 공유하였다. 서울시사회복지관협회는 「2025년 서울시 사회복지관 최고 관리자 역량 강화교육」을 개최하여 사회복지관 관장 100명을 대상으로, 돌봄통합지원법 시행에 대응하는 사회복지관 역할 모색을 위한 ‘통합 돌봄 시스템 정착을 위한 사회복지관의 역할(홍선미 한신대학교 교수)’, ‘통합 돌봄 시행 사업 진행 및 운영 사례 보고, 향후 과제(송해란 서울시복지재단 연구위원)’ 교육을 진행하였다. 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사회복지관은 시민의 어려움을 가장 먼저 듣고 가장 가까이에서 해결해 온 서울 복지의 핵심 현장”이라며, “빠르게 변하는 복지 환경 속에서 관장·관리자 여러분의 전문성과 따뜻한 마음이 지역사회를 지탱하는 가장 큰 힘”이라고 강조하였다. 특히 유공자 표창 수상자들에게는 “보이지 않는 자리에서 시민을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