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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울산시 ‘푸른 하늘의 날’맞아 미세먼지 줄이기 홍보 실시

3일, 태화강역서 자동차 공회전 제한 홍보 등 진행

 

[아시아통신] 울산시는 ‘푸른 하늘의 날(9월 7일)’을 맞아 9월 3일 오후 2시 태화강역에서 미세먼지 줄이기 홍보(캠페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홍보는 대기환경 보전의 중요성을 알리고 깨끗한 대기질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홍보(캠페인)에는 시청 공무원과 미세먼지 감시원 등 20여 명이 참여해 미세먼지 줄이기 책자(팸플릿)와 마스크 배부, 택시 승강장 등에서 자동차 공회전 제한 홍보활동을 펼친다.

 

울산시는 홍보(캠페인) 활동을 통해 ▲시민들이 도보·자전거 생활화▲자동차 공회전 줄이기 ▲친환경 차량 이용하기 ▲분리배출 철저히 하기 등 일상생활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방안을 알리고 자발적 참여를 독려할 계획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울산은 산업도시로서 대기환경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이번 홍보(캠페인)를 통해 시민 모두가 일상에서 작은 실천을 이어가며 깨끗한 하늘을 함께 지켜나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올해로 여섯 번째를 맞는 ‘푸른 하늘의 날’은 지난 2019년 9월 뉴욕에서 열린 기후행동정상회의에서 우리나라가 최초로 제안했다.

 

이어 제74차 유엔총회에서 ‘푸른 하늘을 위한 국제 맑은 공기의 날(9월 7일)’ 지정 결의안을 채택해 지난 2020년부터 국가기념일로 지정됐다.

 

올해는 ‘푸른 하늘을 향한 우리의 질주(Racing For Air)’를 주제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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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비 산정기준 제각각, 연구기관도 들쭉날쭉… 구미경 서울시의원, 서울연구원 연구 운영 가이드라인 전면 개선 촉구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 소속 구미경 시의원(국민의힘, 성동구 제2선거구)은 9월 1일(월) 열린 제332회 임시회 기획경제위원회 기획조정실 회의에서 서울시 출연금을 지원받아 운영되는 서울연구원의 연구과제 선정 기준, 부서명에 따른 업무분장 등 관리감독의 문제를 종합적으로 지적했다. 구미경 의원은 서울연구원이 서울시 산하 기관임에도 불구하고, 서울시가 매년 한국지방행정연구원에도 2억5천만 원을 출연해 정책연구과제 1건, 정책이슈리포트 1건을 별도로 요청하고 있는 상황을 지적했다. 이에 대해 두 연구기관 간 연구과제 배정 기준을 명확히 하여 서울시의 연구주제 선정과 활용방안에 대한 혼선을 방지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서울연구원 내부의 부서명과 실제 업무분장이 일치하지 않아 프로젝트 배분 과정에서 혼선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며, 프로젝트 요청 시 부서명과 업무 범위를 명확히 조정해 과제 배분의 효율성과 연구 수행 체계의 안정성을 확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구미경 의원은 “연구 난이도와 성과 활용성, 연구기간과 예산 구조를 고려한 서울연구원과 한국한국지방행정연구원 간 명확한 가이드라인 마련이 필요한 상황”이며, “출연기관 연구사업이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