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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대면 사회를 위한 재활협의체 준비

의정부시보건소, 비대면 재활사업 활성화 방안 제시

의정부시보건소(소장 이종원)는 코로나-19 이후 유관기관의 사업방향 및 역할을 공유하여 지역사회 내 재활서비스 제공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10월 5일부터 20일까지 의정부시 재활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방침에 따라 서면으로 진행했다. 의정부시 재활협의체는 행정, 의료, 복지기관의 전문가들로 구성되어 매년 정기적인 회의를 통해 지역사회 장애인들의 재활촉진 및 사회참여를 위해 상호협력 해왔으며, 이번 2020년 재활협의체 회의는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각 기관의 사업방향 및 역할을 공유하고 지역사회의 다양한 재활관련 상호연계를 통한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하였다. 의정부시보건소는 앞으로 재활협의체를 3회 더 진행할 예정이며, 코로나블루 극복을 위한 방안 제시 등 여러 안건의 현실적 대안을 위해 협의체 위원들과 회의를 진행해 나갈 예정이다. 이종원 의정부시보건소장은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장애인 건강관리를 위해 보건소를 중심으로 유관기관들의 적극적인 협력을 부탁드린다.”며, “유관기관과의 지속적인 연계체계를 유지하여 지역사회 장애인들에게 체계적이고 다양한 재활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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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위한‘서울런’지원』추진 적극 환영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서울시가 오는 7월부터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500명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서울런’ 시범사업과 향후 사업 확대 계획에 대해 “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매우 의미 있는 정책”이라며 적극 환영의 뜻을 밝혔다. ‘서울런’은 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온라인 강의와 1대1 멘토링을 무료로 제공하는 서울시의 대표 교육복지 사업이다. 특히 이번 시범사업은 아동복지시설인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실시간 멘토링과 학습 콘텐츠 개방, 전용 ID를 활용한 학습관리 기능 강화 등을 포함하고 있어 현장의 실질적 수요에 부응하는 조치로 평가받고 있다. 김영옥 위원장은 “교육에서 출발선의 차이는 곧 삶의 격차로 이어진다”라며, “서울런 대상 아동임에도 실제 이용률이 낮았던 지역아동센터를 중심으로 이번 시범사업이 추진되는 것은 매우 시의적절하며, 실제 교육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김 위원장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농협의 민간 후원이 더해진 이번 사업은 민관 협력의 우수 사례로, 서울시 복지 정책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다”며, “시범사업 이후 전면적인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