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감정원 자료에 따르면 , 이번 주(26~ ) 수도권 전세값 상승폭은 5년만에 최고치로 치솟은 것으로 밝혀졌다. 전국 아파트 전세값은 전주 대비 0,22 상승하여 지난 주 0,21 수준에서 안정세를 유지한 반면 서울은 5년 만에 처음보는 최대치의 상승률을 보였다 . 서울 아파트 전세값은 0,08%를 유지해오다 이번 주에 0,10%로 급상승했다. 강남이 0,18%, 서초 0,16%, 송파 0,19% 뛰었다. 인천 아파트 전세값도 지난 주의 0,39%에서 이번 주 0,48%로 6년 7개월 만에 최고 상승폭을 기록했다. 이같은 현상에 대해, 한국감정원은 "저금리로 인한 유동성 확대와 실거주 요건 강화, 계약갱신청구권 시행, 청약대기 수요 등으로 매물부족 현상이 심화되고 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한편 일부 언론에 의하면, ○인기 단지에선 전세 매물이 씨가 마르고 있고 ○집주인과 세입자의 이면계약이 성행하고 있을 뿐 더러 ○전세허가제 지정 아파트, 계약기간이 남은 전세 낀 매물등의 '위로금주고 내보내기' 등 편법 거래가 성행하고 있다는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