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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음성교육지원청, 윤건영 교육감 음성 지역 기자들과 소통 간담회

학생 글씨 쓰기 지원 확대 추진 검토

 

[아시아통신] 음성교육지원청은 충청북도교육청 윤건영 교육감이 26일 음성에서 지역 기자들과 소통 간담회를 열고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서 기자들은 “요즘 학생들이 글씨를 잘 쓰지 못하거나 불편해하는 경우가 많다”며 학생들의 글쓰기·표현력 지원 필요성을 제기했다. 이에 교육감은 현재 추진 중인 '마음글 필사노트' 사업을 소개하며, 학생들이 좋은 문장을 직접 옮겨 적는 과정을 통해 글의 의미를 되새기고, 내면을 성찰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앞으로는 필사 활동뿐 아니라 손편지 쓰기 등 다양한 글쓰기 프로그램을 검토해 학생들의 글씨 쓰기 습관을 정착시키고, 존중과 배려의 문화를 확산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교육청 관계자는 “손글씨는 단순한 글쓰기 차원을 넘어 생각과 감정을 표현하는 힘을 기르는 과정”이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문해력과 정서 성장을 지원하는 다양한 활동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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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단계 더 도약을 꿈꾸는 연천 교육!" 연천교육지원청, 정책 실현을 위한 상반기 사업 점검 및 정책 안내
[아시아통신]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은 8월 25일 포천한화리조트에서 교육지원청 직원을 대상으로'2025 상반기 연천교육정책 중간모니터링 및 하반기 정책 협의회'를 열고, 상반기 주요 정책 성과와 과제를 점검하고, 하반기 정책 방향을 논의했다. 이어 8월 26일과 8월 28일에는 학교 관리자(교장, 교감) 및 행정실장을 대상으로 연천군 종합복지관에서 '2025 하반기 연천교육 정책워크숍'를 개최하고, 하반기 정책 방향을 공유하고 학교 현장 의견을 수렴했다. 8월 25일 열린 중간 모니터링에서는 ▲ 상반기 사업별 운영 성과와 개선 과제 ▲ AI·디지털 교육 확산 ▲ 교육발전특구 추진 현황 ▲ 학생 생활·정서 지원 강화 등 상반기 주요 추진 과제가 다뤄졌다. 연천교육지원청은 각 사업별 성과와 한계를 분석하고, 2학기에는 학교 현장 밀착형 지원과 실행력을 강화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이어 8월 26일과 28일 열리는 정책워크숍에서는 학교 관리자 및 행정실장과 함께 정책 방향을 공유하며 소통을 강화했다. 특히 학교자율장학 역량 강화 연수와 연계하여, 학교가 정책 추진과정에 주체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협력 구조를 마련했다. 이번 협의회

국민 목소리로 완성하는 민주당 ‘ 국민중심 사법개혁특위 ’ 사법권한 분산 및 신뢰 회복을 위한 ‘ 국민경청대회 ’ 개최
[아시아통신] 더불어민주당 국민중심 사법개혁 특별위원회 ( 위원장 백혜련 , 이하 사개특위 ) 는 오는 27 일 국회의원회관 제 1 소회의실에서 ‘ 사법권한 분산 및 신뢰 회복을 위한 국민경청대회 ’ 를 개최한다 . 이번 국민경청대회는 사법개혁 5 대 핵심 의제에 대해 국민의 목소리를 직접 청취하고 이를 개혁과제에 반영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되었다 . 특히 , 이재명 정부의 국정과제 중 하나로 제시된 ‘ 사법개혁과 사법 신뢰 회복 ’ 의 실행 방안을 국민과 함께 모색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 행사는 사법개혁특위 위원 전원이 함께하는 ‘ 국민과 함께하는 개혁 결의문 낭독 ’ 을 시작으로 국민대표의 발언이 이어진다 . 20 대 대학생 , 30 대 청년 , 40-50 대 일반 국민과 지방의원 , 전직 언론인 등 다양한 배경을 가진 총 8 인의 국민대표가 자유 발언을 통해 사법제도와 관련한 문제의식과 개선 요구를 직접 제시할 예정이다 . 백혜련 위원장은 “ 이번 경청대회는 사법개혁의 주체가 국민임을 다시 확인하는 자리 ” 라며 , “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제도 개혁을 실현하기 위해 현장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겠다 ” 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