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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미추홀구보건소, ‘재활보조기구 무료 공유 서비스’ 운영해 휠체어·목발 무료 대여

 

[아시아통신] 인천 미추홀구보건소는 오는 9월부터 갑작스러운 사고나 질병으로 신체활동이 어려운 구민을 대상으로 ‘재활 보조기구 무료 공유 서비스’를 실시한다.

 

이번 서비스는 거동이 불편한 관내 주민들의 일상생활을 돕기 위해 휠체어, 목발 등 재활 보조기구를 무료로 대여해 주는 사업이다.

 

지난해까지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제공하던 재활 보조기기 무료 대여 서비스가 종료되면서 관련 문의가 급증함에 따라, 보건소는 고가의 재활보조기구를 단기간 사용한 뒤 가정에 방치하거나 폐기하는 문제를 해결하고, 자원 재사용을 실천하기 위해 기부받은 기구를 주민들에게 무료로 대여하는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신청 대상은 손상이나 질병 등으로 보행에 어려움을 겪는 구민으로, 1인 기준 2주간, 최대 4주 동안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이용 방법은 인천업사이클에코센터에서 운영 중인 ‘미추홀구 물품공유센터’ 누리집 회원 가입 후 사전 예약 또는 전화 예약을 통해 가능하며, 예약 후에는 신분증을 지참해 방문 수령 하면 된다.

 

이영훈 구청장은 “이번 무료 대여 서비스가 불편을 겪고 있는 구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길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거동이 불편한 주민들이 건강한 일상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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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단계 더 도약을 꿈꾸는 연천 교육!" 연천교육지원청, 정책 실현을 위한 상반기 사업 점검 및 정책 안내
[아시아통신]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은 8월 25일 포천한화리조트에서 교육지원청 직원을 대상으로'2025 상반기 연천교육정책 중간모니터링 및 하반기 정책 협의회'를 열고, 상반기 주요 정책 성과와 과제를 점검하고, 하반기 정책 방향을 논의했다. 이어 8월 26일과 8월 28일에는 학교 관리자(교장, 교감) 및 행정실장을 대상으로 연천군 종합복지관에서 '2025 하반기 연천교육 정책워크숍'를 개최하고, 하반기 정책 방향을 공유하고 학교 현장 의견을 수렴했다. 8월 25일 열린 중간 모니터링에서는 ▲ 상반기 사업별 운영 성과와 개선 과제 ▲ AI·디지털 교육 확산 ▲ 교육발전특구 추진 현황 ▲ 학생 생활·정서 지원 강화 등 상반기 주요 추진 과제가 다뤄졌다. 연천교육지원청은 각 사업별 성과와 한계를 분석하고, 2학기에는 학교 현장 밀착형 지원과 실행력을 강화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이어 8월 26일과 28일 열리는 정책워크숍에서는 학교 관리자 및 행정실장과 함께 정책 방향을 공유하며 소통을 강화했다. 특히 학교자율장학 역량 강화 연수와 연계하여, 학교가 정책 추진과정에 주체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협력 구조를 마련했다. 이번 협의회

국민 목소리로 완성하는 민주당 ‘ 국민중심 사법개혁특위 ’ 사법권한 분산 및 신뢰 회복을 위한 ‘ 국민경청대회 ’ 개최
[아시아통신] 더불어민주당 국민중심 사법개혁 특별위원회 ( 위원장 백혜련 , 이하 사개특위 ) 는 오는 27 일 국회의원회관 제 1 소회의실에서 ‘ 사법권한 분산 및 신뢰 회복을 위한 국민경청대회 ’ 를 개최한다 . 이번 국민경청대회는 사법개혁 5 대 핵심 의제에 대해 국민의 목소리를 직접 청취하고 이를 개혁과제에 반영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되었다 . 특히 , 이재명 정부의 국정과제 중 하나로 제시된 ‘ 사법개혁과 사법 신뢰 회복 ’ 의 실행 방안을 국민과 함께 모색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 행사는 사법개혁특위 위원 전원이 함께하는 ‘ 국민과 함께하는 개혁 결의문 낭독 ’ 을 시작으로 국민대표의 발언이 이어진다 . 20 대 대학생 , 30 대 청년 , 40-50 대 일반 국민과 지방의원 , 전직 언론인 등 다양한 배경을 가진 총 8 인의 국민대표가 자유 발언을 통해 사법제도와 관련한 문제의식과 개선 요구를 직접 제시할 예정이다 . 백혜련 위원장은 “ 이번 경청대회는 사법개혁의 주체가 국민임을 다시 확인하는 자리 ” 라며 , “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제도 개혁을 실현하기 위해 현장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겠다 ” 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