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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양평군 옥천면 질풍봉사단, 추석명절 따뜻한 사랑의 손길

옥천면 1795부대 질풍봉사단 후원금 100만원 전달

 

 

지난 17일, 옥천면 1795부대 내 자원봉사 모임인 질풍봉사단(장현웅 중사 외 24명)에서 옥천면사무소를 방문해 옥천면에 거주하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고 후원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질풍봉사단은 매년 자원봉사, 이웃돕기 후원금품 전달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오고 있으며 올해부터는 옥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연계해 설․추석 명절 사랑의 도시락 전달, 동절기 연탄 배달, 주거환경개선 집수리 등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 봉사활동에 협업해 활동하기로 했다. 이번 추석명절에는 코로나19로 인한 부대 내 방역지침으로 많은 봉사활동에 참여하지 못해 후원금을 지원하기로 하였다. 이번에 후원된 100만원은 경기공동모금회 옥천면 계좌로 입금되며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인 노인, 장애인 가구를 위한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1795부대 김제하 대대장은 “질풍봉사단을 통해 코로나19로 힘들게 생활하는 어려운 이웃에게 후원금을 지원하여 작은 도움을 준 것 같아 소중한 시간이었으며 앞으로 코로나19 상황이 양호해지면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나눔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지원하도록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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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특례시의회 김운남 의장, 대장동 침수 피해 현장 방문
[아시아통신] 고양특례시의회 김운남 의장은 18일, 건설교통위원회 김미경 위원장과 함께 대장동 일원 집중호우 수해 현장을 방문했다. 김운남 의장은 피해 가구와 배수 취약 지점을 확인하면서 시가 이번 집중호우에 가용 펌프장을 총동원해 대응한 점을 긍정적으로 평가하는 한편, 상습 침수 지역인 대장동과 같이 여전히 시의 손길이 필요한 지역에 대한 배수 능력 확충과 체계적인 복구 지원 시스템 마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날 방문한 주택가 일대는 최근 내린 비로 실내까지 물이 차오르는 침수 피해가 발생했으며, 주민들은 “비가 올 때마다 물이 차오른다”라며 상습 침수에 대한 불안을 호소했다. 현장에는 김운남 의장과 능곡동 행정민원 팀장 등 집행부 관계자가 함께해 주택 진입로, 배수구 막힘 구간, 우수 유입 동선 등을 확인하고 복구 진행 상황과 추가 위험 요소를 살폈다. 김운남 의장은 “이번 집중호우 당시 시가 가용 펌프장을 모두 가동해 신속히 대응한 점은 높이 평가한다”라며 “앞으로도 재난 대응은 즉각적이고 현장 중심적으로 이루어져야 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러나 대장동 일원은 반복적인 침수 피해가 이어지고 있어 배수펌프장 용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