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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화성특례시, 민생회복 소비쿠폰 부정유통 강력 차단 나서

부정유통 신고센터 운영 및 현장 수시 단속 병행

 

[아시아통신] 화성특례시가 지역 소비 진작을 위해 추진 중인 ‘민생회복 소비쿠폰’의 부정 유통 방지 단속으로 건전한 이용 문화를 조성에 나섰다.

 

시는 민생회복 소비쿠폰의 사용기한인 오는 11월 30일까지를 집중 단속 기간으로 정하고, 불법 행위 차단에 주력하고 있다.

 

시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부정유통 신고센터(031-5189-2642)’를 운영해 의심 신고를 접수하고, 현장 단속반을 편성해 위법 사항이 적발될 경우 관련 법령에 따라 조치하고 있다.

 

주요 단속 대상은 ▲소비쿠폰을 재판매 및 현금화해 차액을 수취하는 경우 ▲소비쿠폰 사용처가 아닌 가맹점이 단말기를 대여해 결제한 경우 ▲기타 단속 필요성이 있다고 인정되는 경우 등이다.

 

시는 지난 12일 비봉면과 새솔동 인근 상권에서 경기도와 민생회복 소비쿠폰 부정유통 합동 현장점검을 실시한 바 있다.

 

또한, 시는 부정 유통 방지를 위해 ▲소상공인 단체 대상 계도 문자 발송 ▲카드뉴스 제작 ▲이·통장 회의 등을 통해 올바른 사용 분위기 확산을 위한 온·오프라인 홍보를 병행하고 있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민생회복 소비쿠폰이 시민들의 생활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라는 본래 목적에 맞게 쓰일 수 있도록 부정유통 차단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신고와 홍보, 단속을 동시에 추진해 건전한 사용 문화를 정착시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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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호정 의장, 대학생 인턴과 소통 간담회 가져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최호정 의장(국민의힘, 서초4)은 20일(수) 의회 본관 의장접견실에서 제7기 여름방학 대학생 인턴 11명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최 의장의 격려사, 대학생 인턴 학생들의 자기소개에 이어서울시의회와 지방의회의 발전 방안 등에 대한 인턴들의 질의와 최 의장의 답변이 이어졌다. 참석한 대학생 인턴들은 이번에 참여한 정책 연구과제 활동을 소개하며, 의정활동 참여에 대한 경험과 활동 소감 등을 공유했다. 또한, 인턴들은 “의정활동 현장을 직접 경험하며 의회가 하는 일을 이해하게 되었고, 학문적 지식이 실제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있는 경험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최호정 의장은 “짧은 기간이지만 시민의 삶에 필요한 정책이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경험한 것이 여러분 인생에 좋은 디딤돌이 되길 바란다”며 “서울시의회는 시민들의 생활과 밀접한 정책을 다루는 기관이므로, 앞으로 대학생 인턴들이 현장에서 제안한 아이디어와 의견이 실제 정책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제7기 대학생 인턴십은 서울특별시의회가 서울 소재 11개 대학과 연계해 운영하는 사업이다. 11개 대학: 경희대, 광운대, 국민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