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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경상국립대학교 경상남도 환경보건센터-경상남도 탄소중립지원센터, 업무협약(MOU)

기후 위기 대응 및 환경보건 증진에 협력

 

[아시아통신] 경상국립대학교 경상남도 환경보건센터는 8월 21일 경상국립대학교 의과대학 의학관에서 기후 위기 대응 및 환경보건 증진을 위해 ‘경상남도 환경보건센터–경상남도 탄소중립지원센터’ 간 업무협력 협약식(MOU)을 개최했다.

 

이번 업무협약식은 기후 위기 대응 및 탄소중립 이행 과정에서 도민 건강 보호 및 환경보건 역량 강화를 위해 진행됐다.

 

양 기관은 ▲탄소중립 추진 과정에 환경보건 관점 접목을 통해 단순한 탄소 감축을 넘어 도민의 건강을 보호하는 복합 정책 구축 ▲기관 간 유기적 협력으로 효율적 자원 활용 ▲정기적인 협의체 운영 ▲공동 연구 및 정책 발굴로 지역 중심의 기후·건강 통합 관리 체계 구축 기반 확보 등 경남 환경보건을 위한 소통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또한 환경보건 청원 처리 과정의 전문성과 공공성을 더욱 높여 나가기로 했다.

 

경상남도 환경보건센터 성주현 센터장은 “오늘날 기후 위기를 비롯한 환경문제로 인해 탄소중립 정책이 온실가스 감축에 중점을 두고 있는 만큼, 건강 영향을 함께 고려할 수 있는 환경보건과의 통합적 협력체계 구축이 필요한 실정이다.”라며 “이번 업무협약으로 기후 위기 대응, 탄소중립 실현, 경상남도민의 건강권 보호와 환경보건 증진을 위한 유기적인 협력 방안을 강화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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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호정 의장, 대학생 인턴과 소통 간담회 가져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최호정 의장(국민의힘, 서초4)은 20일(수) 의회 본관 의장접견실에서 제7기 여름방학 대학생 인턴 11명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최 의장의 격려사, 대학생 인턴 학생들의 자기소개에 이어서울시의회와 지방의회의 발전 방안 등에 대한 인턴들의 질의와 최 의장의 답변이 이어졌다. 참석한 대학생 인턴들은 이번에 참여한 정책 연구과제 활동을 소개하며, 의정활동 참여에 대한 경험과 활동 소감 등을 공유했다. 또한, 인턴들은 “의정활동 현장을 직접 경험하며 의회가 하는 일을 이해하게 되었고, 학문적 지식이 실제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있는 경험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최호정 의장은 “짧은 기간이지만 시민의 삶에 필요한 정책이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경험한 것이 여러분 인생에 좋은 디딤돌이 되길 바란다”며 “서울시의회는 시민들의 생활과 밀접한 정책을 다루는 기관이므로, 앞으로 대학생 인턴들이 현장에서 제안한 아이디어와 의견이 실제 정책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제7기 대학생 인턴십은 서울특별시의회가 서울 소재 11개 대학과 연계해 운영하는 사업이다. 11개 대학: 경희대, 광운대, 국민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