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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리 수리 집수리!

신곡1동, 수리수리 집수리사업 추진

 

 

의정부시 신곡1동 행정복지센터(국장 조민식)는 10월 24일 민·관 협력으로 주거환경이 취약한 사례관리 가구에 ‘2020년 8번째, 수리수리 집수리 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수혜가구는 지적장애가 있는 1인 장년가구로, 수리 전 천장과 벽지가 온통 곰팡이들로 얼룩졌으며, 집안 곳곳에 벌레 사체가 발견되는 등 집안이 청결하지 못한 상태로 세균증식과 질병감염이 우려되는 상황이었다. 신곡1동 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은 의정부시자원봉사센터에 지원을 요청하였고, ‘경기 사랑愛집고치기’대상자로 선정되어 도배·장판 교체 및 해충방역 서비스를 제공하였다. 이번 사업의 수혜자인 신곡1동 주민은 쾌적해진 주거환경에 큰 안도감을 느끼며 “경제적 어려움과 건강문제로 혼자서는 해결할 엄두를 내지 못하였는데 마음의 짐을 덜게 해주어 정말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신곡1동 복지지원과 맞춤형복지팀은 사례관리가구 중 주거환경이 열악한 가구를 발굴하고, 민간기관에 연계하여 ‘수리수리 집수리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 총 8가구에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을 조성해주었다. 김학숙 복지지원과장은 “지속적으로 도움을 주시는 의정부시자원봉사센터와 희망넝쿨단 등 봉사자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주거 취약계층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적기에 주거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민‧관협력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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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돌봄통합지원법 시행에 따른 서울시 준비방안 모색을 위한 토론회』개최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10월 16일(목) 오후 2시, 서울특별시의회 제2대회의실에서 「돌봄통합지원법 시행에 따른 서울시 준비방안 모색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2026년「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의 지원에 관한 법률(약칭: 돌봄통합지원법)」의 시행을 앞두고 서울시가 컨트롤타워 역할을 충실히 할 수 있도록 협력을 위한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되었다. 이날 토론회는 강석주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의 사회로 진행되었으며, ▲ 송해란 서울시복지재단 정책연구실 연구위원이 ‘통합돌봄 시범사업 진행현황 및 사례조사 시사점’을, ▲ 유애정 국민건강보험공단 통합지원정책개발센터장이 ‘돌봄통합지원법 시행, 우리는 무엇을 준비해야 하나?’를 주제로 발제하였다. 이어 김진우 덕성여자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가 좌장을 맡고, 이종성 서울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 윤주영 서울대학교 간호학과 교수, 김연은 서울특별시사회복지관협회장, 정경란 서울시 복지실 돌봄복지과장, 강진용 서울시 시민건강국 보건의료정책과장이 토론자로 참여하여 의료·복지·행정 현장에서의 돌봄통합 추진 방향과 과제를 심도 있게 논의했다. 김영옥 위원장은 개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