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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차세대 군용차 연내 개발한다

기아차가 군과 함께 차세대 군용차 개발에 나선다. 기아차는 28일 , "지난 20일 광주공장에서 육군본부와 방위사업청, 국방기술품질원이 참여한 가운데 차세대 군용표준 플랫폼을 적용한 2,5톤 과 5톤 중형표준차량에 대한 상세설계 검토(CDR)회의를 갖고, 구체적인 절차를 협의했다"고 밝혔다. 참석자들은 그동안 진행된 세부 설계 내용을 최종 점검하고 햘후 계획을 공유하는 등 후속 개발 절차를 이어가기로 했다는 것. 기아차는 연내, 중형표준차량 시제품 제작에 착수, 내년에 정부의 시험 평가를 받은 후 , 규격화와 초도생산실험을 거쳐 오는 2024년부터 군에 배치, 전력화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중형표준차량 개발 사업은 군과 기아차가 5년간 공동 투자한 사업으로 , 현재 운용 중인 2,5톤과 5톤 군용 표준차량을 대체하고 5톤 방탄 킷 차량을 신규 개발하는 사업이다. 기아차는 작년 12월, 육군과 사업계약을 맺은 뒤 본격 개발에 착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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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IBK기업은행과 ‘중소기업 동행지원’ 업무협약 체결
[아시아통신] 안양시와 IBK기업은행이 관내 중소기업에 대한 정책 자금 지원을 위해 ‘중소기업 동행지원’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오후 2시 시청 3층 접견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최대호 안양시장, 백창열 IBK기업은행 CIB그룹 부행장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대내외 경영환경 악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중소기업의 금융 부담을 낮춰주기 위한 것으로, 시와 IBK기업은행이 3년간 총 300억원 규모의 대출자금을 조성한다. 시는 대출금리의 1.5~2%에 해당하는 금액을 지원하며, IBK기업은행은 신용보증기금·기술보증기금·경기신용보증재단과 협력해 대출 보증서 발급에 필요한 보증료를 최대 1.2%까지 지원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관내 중소기업은 기존의 이차보전 지원사업에 더해 보증료 지원까지 받게 돼 금융비용을 절감할 수 있게 된다. 지원대상 기업은 관내 중소기업 중 제조업, 지식·정보서비스업 등 563개 업종이며, 원자재나 부자재의 구입·제품의 생산·시장 개척·기술 개발·인건비 등 기업 운영에 필요한 자금을 용도로 대출하는 경우이어야 한다. 기업당 대출 한도는 최대 5억원, 지원 기간은 최대 3년이다. 협약은 올해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