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12 (금)

  • 흐림동두천 -4.9℃
  • 흐림강릉 0.6℃
  • 구름많음서울 -3.3℃
  • 맑음대전 -3.1℃
  • 구름조금대구 0.2℃
  • 울산 3.3℃
  • 맑음광주 -0.8℃
  • 구름조금부산 5.8℃
  • 흐림고창 -1.6℃
  • 맑음제주 6.0℃
  • 구름많음강화 -5.5℃
  • 맑음보은 -4.8℃
  • 맑음금산 -4.7℃
  • 구름조금강진군 0.4℃
  • 구름많음경주시 4.0℃
  • 구름조금거제 4.0℃
기상청 제공

기본분류

의정부에 모인 경기 정책 짱들

의정부시, 경기도 정책공모 최우수상 수상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10월 27일 경기도가 주최한‘새로운 경기 정책공모 2020, 경기 First’공모사업에서 사회적 약자와 함께하는 ‘모두가 공정한 세상, 추동 무장애 행복길 조성사업’으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정책공모 사업은 경기도가 도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총 600억 원 규모의 특별조정교부금을 걸고 추진하는 공모사업으로, 경기도 핵심 가치인 공정·평화·복지 실현을 주제로 대규모 사업과 일반사업 2개 분야로 나눠 추진됐다. 의정부시는 일반사업 분야 사업을 신청하였으며, 전국 최초의 민간공원 특례사업을 추진한 의정부 도심의 허파 역할을 하고 있는 추동근린공원에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는‘추동 무장애 행복길 조성사업’을 제안하고 황범순 의정부시 부시장이 직접 발표자로 나섰다. 추동근린공원은 의정부시 신곡동과 송산동에 위치한 26만 9천 평 면적의 산지형 공원으로 다양한 공원시설과 수려한 자연환경이 있으나, 이를 연결하는 네트워크가 부족해 사회적 약자가 접근하기 어려웠다. 최근 급증하고 있는 고령자와 장애인 등의 보행약자가 마음껏 공원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는 6.68㎞의 장애가 없는 길을 조성하여 공공복지를 실현하고, 모든 시민들이 쉽게 이용할 수 있는 랜드마크로 발전할 수 있도록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1단계 ‘공감의 길’, 2단계 ‘공정의 길’, 3단계 ‘복지의 길’로 총 3단계로 사업 추진할 계획이며, 1단계 사업에서는 ▲도시와 숲을 잇는 테마 숲길 및 공감 광장 조성, 보행약자 전용 시설(안내 및 전동휠체어 충전시설), 테마문화시설(포토존, 전망대, 건강 및 명상 쉼터)을 설치할 계획이다. 2단계 사업은 ▲다채로운 초점 경관과 활동을 담는 테마 문화 공간(나눔숲 도서관, 천문대 하늘 숲길)을 조성할 계획이다. 3단계 사업은 ▲사계절 변화를 느낄 수 있는 테마 숲길(단풍데크길, 소나무숲길) 조성, 각종 편익시설(야생화원, 풍욕장, 피크닉장)을 설치하여 녹색복지가 필요한 사회적 약자를 포함한 모든 사람들에게 전국 최고 수준의 공원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황범순 의정부시 부시장은 “이 사업의 핵심은 소외 받는 우리 주변의 사회적 약자들에게 서로가 공감하고 함께하는 따뜻한 커뮤니티 공간을 제공하여, 다양한 계층이 소통하고 화합이 이루어지는 공정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며, 우리가 꿈꾸는 공정한 세상이 추동공원에서 이루어지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시는 이번 정책공모에서 최우수상 수상으로 사업비 50억 원을 확보해 사업을 신속하게 추진할 예정이다.
배너
배너


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 『2025 서울시 사회복지관 최고 관리자 역량 강화 교육』 및 『2025 서울시 국공립어린이집연합회 송년 행사』 참석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12월 9일(화) 2시와 4시, ‘2025 서울시 사회복지관 최고 관리자 역량 강화 교육’과 ‘2025 서울시 국공립어린이집연합회 송년 행사’에 연이어 참석하여, 복지와 보육 현장에서 헌신하는 종사자들을 격려하고, 서울시의회가 추진해 온 보육·복지 지원 정책을 공유하였다. 서울시사회복지관협회는 「2025년 서울시 사회복지관 최고 관리자 역량 강화교육」을 개최하여 사회복지관 관장 100명을 대상으로, 돌봄통합지원법 시행에 대응하는 사회복지관 역할 모색을 위한 ‘통합 돌봄 시스템 정착을 위한 사회복지관의 역할(홍선미 한신대학교 교수)’, ‘통합 돌봄 시행 사업 진행 및 운영 사례 보고, 향후 과제(송해란 서울시복지재단 연구위원)’ 교육을 진행하였다. 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사회복지관은 시민의 어려움을 가장 먼저 듣고 가장 가까이에서 해결해 온 서울 복지의 핵심 현장”이라며, “빠르게 변하는 복지 환경 속에서 관장·관리자 여러분의 전문성과 따뜻한 마음이 지역사회를 지탱하는 가장 큰 힘”이라고 강조하였다. 특히 유공자 표창 수상자들에게는 “보이지 않는 자리에서 시민을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