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31 (토)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기본분류

회룡역 주변 어떻게 달라지나?

의정부시, 회룡역 가로경관숲 조성사업 보고회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10월 26일 회룡역 가로경관숲 조성사업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회룡역 가로경관숲 조성사업은 민선 7기 역점사업 「The Green & Beauty City 프로젝트」 일환으로, 회룡역과 신일유토빌 아파트 사이 도로와 녹지대를 지역의 대표적인 녹색경관으로 만들어 시민들에게 돌려주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사업대상지 중 회룡역 완충녹지8호는 호원동 주민을 위해 신일건업에서 무상으로 개방한 쉼터였으나, 신일건업 파산 이후 공매낙찰자들의 소유권 주장에 따라 지역주민들의 편의를 위해 시에서 설치하였던 가로등, 운동시설물 등이 철거되는 상황이 발생하였고, 많은 주민들이 불편을 토로하며 녹지의 존치를 요구하였다. 시는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인 완충녹지8호의 존치 여부에 대한 각종 논의와 행정절차를 거쳐 3개년에 걸친 사유지 토지보상 및 녹지의 확충을 결정하였고, 나아가 노후화된 녹지와 도로시설물을 정비하고 가로경관을 개선하는 등의 내용을 담은 회룡역 가로경관숲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추진상황 보고회는 사업 대상지가 시민 중심의 지역을 대표하는 명소로 조성될 수 있도록 지역구의원과 분야별 전문가들이 기본구상부터 유지관리 단계까지 아우르는, 심도 있고 다양한 의견들을 제시하였다. 이번 보고회에서 나온 다양한 의견들은 사업추진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민원사항 및 문제점을 검토하고 관련 부서와 협의 후 적극 반영할 계획이며, 11월 중 주민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이번 추진상황 보고회는 사업의 기본 구상안을 발전시키고자 마련된 자리로서 위원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검토하여 사업대상지가 주민들의 불편이 없는 의정부를 대표하는 주요 명소가 될 수 있게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배너
배너


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위한‘서울런’지원』추진 적극 환영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서울시가 오는 7월부터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500명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서울런’ 시범사업과 향후 사업 확대 계획에 대해 “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매우 의미 있는 정책”이라며 적극 환영의 뜻을 밝혔다. ‘서울런’은 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온라인 강의와 1대1 멘토링을 무료로 제공하는 서울시의 대표 교육복지 사업이다. 특히 이번 시범사업은 아동복지시설인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실시간 멘토링과 학습 콘텐츠 개방, 전용 ID를 활용한 학습관리 기능 강화 등을 포함하고 있어 현장의 실질적 수요에 부응하는 조치로 평가받고 있다. 김영옥 위원장은 “교육에서 출발선의 차이는 곧 삶의 격차로 이어진다”라며, “서울런 대상 아동임에도 실제 이용률이 낮았던 지역아동센터를 중심으로 이번 시범사업이 추진되는 것은 매우 시의적절하며, 실제 교육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김 위원장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농협의 민간 후원이 더해진 이번 사업은 민관 협력의 우수 사례로, 서울시 복지 정책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다”며, “시범사업 이후 전면적인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