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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울산남부도서관, 초등학생 대상 ‘사진카드 앨범 만들기’ 운영

위인과 함께하는 광복 80주년

 

[아시아통신] 울산남부도서관은 광복 80주년을 맞아 13일 교육문화관에서 초등학생 20명을 대상으로 ‘광복절 위인과 함께하는 사진(포토) 카드 앨범 만들기’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아이들이 광복절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위인들의 발자취를 재밌게 이해하도록 돕고자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위인 퀴즈 풀기, 광복절 관련 위인과 책 소개, 위인 사진(포토) 카드 앨범 만들기, 가장 기억에 남는 위인 발표하기 등으로 구성됐다.

 

남부도서관 관계자는 “광복 80주년은 단순한 역사적 기념일이 아니라 모두가 함께 되새겨야 할 소중한 가치”라며 “이번 프로그램이 어린이들에게 역사적 자긍심을 키울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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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특례시의회,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 기념식 참석...평화의 소녀상 앞에서 역사적 진실과 정의의 가치 공유
[아시아통신] 화성특례시의회는 13일, 화성시 독립운동기념관 대강당에서 열린 ‘2025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평화의 소녀상을 기리고 정의로운 역사적 진실의 가치를 교감했다. ‘화성시 평화의 소녀상 건립추진위원회’가 주최한 이번 행사에는 배정수 의장을 비롯해 장철규 기획행정위원장, 이계철 도시건설위원장, 김상균·배현경·송선영·유재호·위영란·이용운·전성균·최은희 의원이 참석했고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을 비롯해 각계 인사와 시민 약 300명이 함께하며 위안부 피해자들의 아픔과 역사적 진실을 함께 기억하고 평화의 소중함을 되새겼다. 배정수 의장은 추념사에서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은 단지 과거를 기리는 자리가 아니라, 고통 속에서도 진실을 증언해 오신 어르신들의 용기와 삶을 기억하며 우리가 가야 할 방향과 책임을 되새기는 날”이라며, “과거를 기억하지 못하는 이들은 결국 그 과거를 반복하게 된다”는 말을 인용해 기억과 증언, 행동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일제에 의해 존엄을 짓밟힌 수많은 소녀들의 고통과 피해자 할머니들의 용기는 우리가 결코 외면해서는 안 될 역사의 진실이자 인권의 나침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