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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건설기계 불법주차로 불편

의정부시, 건설기계 불법주기 야간 특별단속 실시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오는 11월 1일부터 30일까지 1개월간 주택가 주변의 도로·공터 등에 불법 주기된 건설기계를 대상으로 하반기 특별 야간단속을 실시하여 기존 주 1회 단속에서 주 2회로 확대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단속기간에는 주택가 주변의 도로·공터 등에 세워 두어 원활한 교통의 흐름을 방해하거나 소음 등으로 시민의 조용하고 평온한 생활환경을 침해하는 경우 및 건설기계 소유자 또는 점유자가 편의를 위해 공사 현장 인근의 도로, 소유자의 집 주변 등에 불법으로 주기하여 주민들에게 불편을 초래하는 건설기계를 중점 단속할 계획이다. 단속 최초 적발 시 경고장을 부착하여 자진 이동주차를 유도하고 누적 적발 횟수에 따라 5만 원에서 최고 30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하고 있으며, 지속적인 단속을 통해 건설기계 소유자의 경각심을 고취시키고 올바른 주기문화를 독려하여 쾌적한 교통 환경 조성에 힘쓸 예정이다. 서명학 자동차관리과장은 “이번 특별단속을 통해 올바른 교통질서를 확립하는 한편, 불법주기 건설기계에 대한 지속적인 단속을 통해 시민들이 보다 안전하고 편안한 생활을 영위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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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위한‘서울런’지원』추진 적극 환영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서울시가 오는 7월부터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500명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서울런’ 시범사업과 향후 사업 확대 계획에 대해 “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매우 의미 있는 정책”이라며 적극 환영의 뜻을 밝혔다. ‘서울런’은 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온라인 강의와 1대1 멘토링을 무료로 제공하는 서울시의 대표 교육복지 사업이다. 특히 이번 시범사업은 아동복지시설인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실시간 멘토링과 학습 콘텐츠 개방, 전용 ID를 활용한 학습관리 기능 강화 등을 포함하고 있어 현장의 실질적 수요에 부응하는 조치로 평가받고 있다. 김영옥 위원장은 “교육에서 출발선의 차이는 곧 삶의 격차로 이어진다”라며, “서울런 대상 아동임에도 실제 이용률이 낮았던 지역아동센터를 중심으로 이번 시범사업이 추진되는 것은 매우 시의적절하며, 실제 교육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김 위원장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농협의 민간 후원이 더해진 이번 사업은 민관 협력의 우수 사례로, 서울시 복지 정책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다”며, “시범사업 이후 전면적인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