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을 맞아 관내 북한이탈주민의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고 실향의 아픔을 위로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해 관내 4개 권역 물품 나눔 행사로 대체됐으며, 관내 북한이탈주민 200가구에 물품을 전달하며 고향을 두고 온 외로움을 위로하는 마음을 함께 전했다.
김윤태 센터장은 “망향의 그리움을 달래며 소통과 화합으로 행복한 동행 가족이 아산의 지역사회에 뿌리내릴 수 있도록 정착지원사업을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한가위 소통&나눔의 한마당은 2015년에 시작해 올해로 7회째를 맞이하는 추석 행사로 올해는 아산시, 아산경찰서, 약사회, 농협아산시지부, 지역농협, 아산시기초푸드뱅크, 백석문화대학교한마음교육센터, 새온양로타리, 사)나눔과 기쁨이 함께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