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31 (토)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기본분류

위생교육도 랜선 온라인 교육

고양시, 코로나19 방역체계 강화를 위한 위생업소 대상 랜선 위생교육 진행

고양시(시장 이재준)는 코로나19 집단감염 확산을 막고 방역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위생업소 대상으로 비대면 온라인 위생교육을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교육대상은 식품접객업소 12,442개와 미용업소 2,706개 등 총 15,128개 업소다. 그동안 위생업소를 운영하는 영업자는 매년 3시간 이상의 위생교육을 수료해야 했지만,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집합교육이 연기되어 금년 내 위생교육의 정상적인 추진이 사실상 어렵게 됐다. 이에 시는 비대면 온라인 교육을 통해 위생교육을 이수하는 방법을 전면 추진한다. 온라인 교육을 기본으로, 향후 코로나 확산 추이에 따라 PC 사용이 어려운 고령 영업자를 대상으로 소규모 집합교육 과정을 신설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코로나19로 인한 위생업소의 경영 악화 등 어려움을 감안해 교육 이수기간 및 과태료 처분 유예를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올해는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전면 비대면 랜선 교육으로 위생교육을 추진한다”며, “온라인 교육은 이동시간이 소요되지 않고 원하는 시간에 이수 가능해 영업 효율성에 도움이 되는 만큼, 영업자들은 반드시 온라인 위생교육을 수강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배너
배너


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위한‘서울런’지원』추진 적극 환영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서울시가 오는 7월부터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500명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서울런’ 시범사업과 향후 사업 확대 계획에 대해 “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매우 의미 있는 정책”이라며 적극 환영의 뜻을 밝혔다. ‘서울런’은 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온라인 강의와 1대1 멘토링을 무료로 제공하는 서울시의 대표 교육복지 사업이다. 특히 이번 시범사업은 아동복지시설인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실시간 멘토링과 학습 콘텐츠 개방, 전용 ID를 활용한 학습관리 기능 강화 등을 포함하고 있어 현장의 실질적 수요에 부응하는 조치로 평가받고 있다. 김영옥 위원장은 “교육에서 출발선의 차이는 곧 삶의 격차로 이어진다”라며, “서울런 대상 아동임에도 실제 이용률이 낮았던 지역아동센터를 중심으로 이번 시범사업이 추진되는 것은 매우 시의적절하며, 실제 교육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김 위원장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농협의 민간 후원이 더해진 이번 사업은 민관 협력의 우수 사례로, 서울시 복지 정책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다”며, “시범사업 이후 전면적인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