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는 27일, 최근 발생하고 있는 극심한 기후변화와 환경문제 해결에 적극 나서기 위해 " 어제(26일)부터 시청 구내식당 이용자를 대상으로 자발적인 '잔밥(남은 음식)제로 운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울산시청 구내식당은 하루 평균 약 820여명이 이용하고 있다. 조리와 배정 과정등에서 발생하는 음식물 쓰레기가 하루 평균 187Kg에 달한다. '잔반 제로운동'은 ○먹을 수 있는 자만 가져가기 ○음식물과 이물질 분리 ○음식물 쓰레기 발생을 고려한 식재료 선택 등이 포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