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8.06 (수)

  • 흐림동두천 29.3℃
  • 흐림강릉 30.6℃
  • 흐림서울 32.3℃
  • 구름많음대전 30.7℃
  • 구름조금대구 32.7℃
  • 구름많음울산 30.7℃
  • 구름조금광주 31.8℃
  • 맑음부산 32.0℃
  • 구름조금고창 32.7℃
  • 구름조금제주 31.6℃
  • 흐림강화 30.0℃
  • 흐림보은 29.2℃
  • 구름많음금산 31.4℃
  • 구름조금강진군 31.5℃
  • 맑음경주시 32.0℃
  • 맑음거제 31.0℃
기상청 제공

뉴스

“울산시, 시민 공감형 공공디자인으로 일상 바꾼다”

6일, 구군 공공디자인 실무자 간담회 개최

 

[아시아통신] 울산시가 다양한 현장의 소리를 담은 생활밀착형 공공디자인 정책 수립에 나선다.

 

울산시는 8월 6일 수요일 오후 3시 울산 디자인주도제조혁신센터(울산대학교 소재)에서 시민이 공감하는 공공디자인 정책 수립을 위해 ‘구군 공공디자인 실무자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앞서 울산시는 올해 5월부터 시민의 생활 공간을 전략적으로 설계하기 위해『2030 울산광역시 공공디자인 진흥계획』과 『2040 울산광역시 도시색채계획』을 수립하고 있다.

 

이번 간담회는 현재 수립 중인 두 계획의 추진 방향을 공유하고, 구군 실무자들의 현장 경험과 의견을 수렴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정책 수립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는 구군 실무자 등 15명이 참여해 시민이 공감하는 실효성 높은 계획 수립을 위한 ▲2030 공공디자인 진흥계획 ▲2040 도시색채계획의 주요 과제 및 기본방향을 공유하고, 구군별 공공디자인 현안과 정책 아이디어에 대한 토론이 진행된다.

 

울산시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공공디자인 정책의 현장적용 실태를 평가하고, 다양한 현장의 소리를 담아, 시민들이 실질적으로 공감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공공디자인 정책을 수립할 예정이다.

 

향후 간담회 토론 내용과 울산시민의 공공디자인 의식 설문조사 등 의견 수렴을 병행해 생활 속에서 체감할 수 있는 공공디자인 과제를 적극 발굴할 예정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공공디자인은 도시의 품격을 높이고 시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중요한 정책수단이다”라며, “정책 현장의 다양한 의견 수렴과 체계적인 협업을 통해 울산형 공공디자인 정책의 완성도를 높여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배너
배너


수원특례시의회 홍종철 의원, 광교대학로마을 고래등어린이공원 시설 점검 및 현장 민원 청취
[아시아통신] 수원특례시의회 홍종철 의원(국민의힘, 광교1·2)은 지난 1일(금), 광교대학로마을에 위치한 고래등어린이공원(영통구 이의동 1273-1)을 찾아 물놀이 시설을 점검하고 주민 민원을 청취했다. 현장에는 수원시 문석주 광교대학로마을발전협의회 회장, 영통구 공원녹지과장과 팀장, 광교1동장, 주민 등이 참석해 공원 환경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주민들은 “공원을 찾는 시민이 해마다 늘고 있다”며 “공원의 상징성을 높일 수 있는 조형물을 설치해 방문객이 더 많이 찾고, 마을의 명품 휴식공간으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고 건의했다. 홍종철 의원은 “고래등어린이공원은 도심 속에서 안전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시설로, 아이들에게 워터파크 못지않은 즐거움을 주는 공간”이라며, “특히 물이 쏟아지는 순간을 기다렸다가 한꺼번에 뛰어드는 아이들의 모습은 이 공원의 상징적인 장면”이라고 말했다. 이어 “지역구 시의원으로서 이곳을 자주 찾아 시설 상태와 이용 환경을 살피고 있다. 넉넉한 나무 그늘이 보호자에게 편안한 휴식을 제공하지만, 공원을 대표할 상징물이 없어 외부 방문객들이 단번에 인지하기는 어렵다”며, “고래등어린이공원이라는 이름에 걸맞은 조형물을 설치하면 지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