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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경남도, 무더위에 취약한 야외근로자, 어르신 안전 살펴

경남도, 30일 창원 자족형 복합행정타운, 창원 중앙 무더위 쉼터 방문

 

[아시아통신] 박완수 도지사는 폭염 장기화에 대비해 창원의 건설 현장과 무더위 쉼터를 찾아 대응 상황을 점검했다.

 

창원 자족형 복합행정타운 도시개발사업 현장을 찾은 박 지사는 안전이 최우선임을 강조했다.

 

무더위에 취약한 야외 근로자에게 물, 휴식, 작업시간 조정 등 온열질환 예방 수칙이 지켜지는지, 근로자 쉼터는 잘 갖춰졌는지를 점검하며 “더위가 심할 땐 작업시간을 조정하면서 안전에 유의해 작업하시길 바란다”고 관계자들에게 당부했다.

 

이어 창원시 석전동에 있는 중앙 무더위 쉼터(경로당)를 방문해 에어컨 작동 등 쉼터 운영과 안전 관리 상태를 확인했다. 여름철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며 쉼터 이용에 불편한 점은 없는지 의견을 청취했다.

 

경남도는 앞으로도 무더위 쉼터 확대 운영, 야외근로자 보호대책 강화, 폭염 대응 홍보 등을 지속 추진해 도민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전방위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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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으로 마을을 기록하다"…동두천시, 마을미디어 동아리 1기 수료식 개최
[아시아통신] 동두천시는 오는 8월 1일, 동두천미디어센터에서 ‘마을미디어 동아리 1기 수료식’을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수료식은 주민이 주도해 지역 이야기를 직접 기획하고 촬영, 편집한 콘텐츠를 공유하고, 그동안의 활동을 마무리하는 공식적인 자리다. ‘마을미디어 동아리’는 동두천 시민 및 동두천시 소재의 직장이나 학교에 소속된 주민들이 2~7인으로 구성된 팀 단위로 참여해, 지역의 이슈와 이야기를 미디어 콘텐츠로 풀어내는 프로젝트다. 이번 1기에는 총 7개 팀(28명)이 참여했으며, 동두천미디어센터의 영상 제작 교육과 장비, 공간, 멘토링 지원을 바탕으로 약 2개월간 팀별 콘텐츠를 제작했다. 이번 수료식에서는 각 동아리의 제작 영상이 상영될 예정이며, 작품들은 동두천의 축제, 지역 현안, 관광지 등 지역성과 공공성을 담은 다양한 주제로 구성됐다. △동두천중학교 동아리 ‘동튜브’는 청소년의 시선으로 학교를 소개하고 홍보하는 영상을 제작했으며, △한국문화영상고 방송동아리 ‘KCM MIC’는 학생들의 사연을 청취하고 전달하는 인터뷰 콘텐츠를 선보였다. △한국문화영상고 동아리인 ‘드론그래피’는 드론을 활용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