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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경상국립대학교, ‘2025 여름학기 한국어 연수과정 수료식’ 개최

베트남 38명, 몽골 34명, 중국 14명 등 30개국 145명 수료

 

[아시아통신] 경상국립대학교(GNU·총장 권진회)는 7월 29일 오전 언어교육실 파이어니어 오디토리엄에서 ‘2025 여름학기 한국어 연수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

 

경상국립대학교 국제처(처장 오재신)에 따르면, 수료식은 유해준 국제교육부처장, 언어교육실장, 한국어강사, 한국어연수생 등 170명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에 수료한 한국어 연수과정생은 베트남 38명, 몽골 34명, 중국 14명, 인도네시아 10명, 인도 7명 등 30개국 145명이다.

 

유해준 국제교육부처장은 한국어 연수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연수생들에게 “한국어 연수과정의 다양한 경험이 한국어 이상의 많은 것들을 배운 소중한 시간이었길 바라며, 한국어를 통해 세계를 보는 시각을 넓히며 미래를 개척하길 바란다.”라며 축하 인사를 전했다.

 

피트리아나 알말라 누르 씨는 답사에서 “한국어를 배우는 1년간 얻은 추억과 배움을 잊지 않을 것이다. 유학 생활에서 얻은 자신감을 가지고 앞으로 한국에서 더 열심히 살아가겠다.”라고 말했다.

 

경상국립대학교 국제처는 외국인 유학생의 학업 수준을 고려한 맞춤형 한국어 교육 커리큘럼을 제공하여 한국어 역량 강화 및 한국 사회 적응, 학부·대학원 진학에 기여하고 있다.

 

경상국립대학교는 국제 교류 및 유학생 유치·지원 업무를 전문성 있고 내실 있게 추진하기 위해 올해 2월 기존 대외협력처와 국제어학원을 통합하여 대학본부 조직으로 ‘국제처’를 신설했다. 이를 통해 경상국립대학교의 국제화 수준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되며, 한국어 연수과정 또한 양질의 한국어 교육을 제공하도록 지속적으로 혁신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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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콰이어' 김재홍 감독 “결국 사람을 이야기하는 드라마” & 박미현 작가 “보는 순간 빠져드는 캐릭터들”
[아시아통신] 김재홍 감독과 박미현 작가가 ‘에스콰이어’의 재미를 배가시킬 놓치면 후회할 관전 꿀팁을 공개했다. 오는 8월 2일(토) 첫 방송될 JTBC 새 토일드라마 ‘에스콰이어: 변호사를 꿈꾸는 변호사들(이하 에스콰이어)’(극본 박미현/연출 김재홍/제작 ㈜비에이엔터테인먼트, SLL, 스튜디오S /공동제작 ㈜스토리오름)의 연출을 맡은 김재홍 감독과 극본을 집필한 박미현 작가가 직접 꼽은 관전 포인트로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리고 있는 것. 먼저 김재홍 감독은 ‘에스콰이어’를 “법을 다루지만 결국 사람을 이야기하는 드라마”라고 표현하며 “매 회차마다 새로운 사건이 등장하고 그 사건들은 모두 넓은 의미에서 ‘사랑’을 다룬다”며 “세상에 존재하는 다양한 사랑의 형태, 그 사랑으로 인해 상처받는 사람들, 그리고 그 상처를 조심스레 감싸주는 변호사들의 모습들이 관전 포인트”라고 말했다. 이어 “‘에스콰이어’가 멜로나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는 아니지만 사랑이 무엇인지 깊이 고민해보고 진지하게 논하는 드라마가 됐으면 좋겠다”고 바람을 전했다. 그런가 하면 박미현 작가는 캐릭터, 관계, 메시지를 모두 아우르는 ‘에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