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30 (수)

  • 구름많음동두천 31.2℃
  • 구름많음강릉 30.1℃
  • 구름많음서울 33.4℃
  • 구름조금대전 33.1℃
  • 구름조금대구 31.8℃
  • 구름조금울산 31.3℃
  • 구름조금광주 31.5℃
  • 맑음부산 31.8℃
  • 맑음고창 33.2℃
  • 구름많음제주 30.4℃
  • 구름많음강화 30.5℃
  • 맑음보은 30.3℃
  • 맑음금산 31.1℃
  • 맑음강진군 31.7℃
  • 구름조금경주시 32.5℃
  • 맑음거제 29.8℃
기상청 제공

국제

원주시, 2025 한국의 소비자대상 경제도시 부문 대상 수상

미래 산업·생활경제 균형 발전으로 시민이 체감하는 경제도시 실현

 

[아시아통신] 원주시는 지난 29일 더 플라자 호텔 서울에서 열린 ‘2025 한국의 소비자대상’ 시상식에서 경제도시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동아일보사와 한국소비자평가위원회가 주최·주관한 한국의 소비자대상은 전문가와 소비자 평가를 거쳐 부문별 최고의 브랜드를 선정해 시상하는 상이다.

 

원주시는 반도체·AI 선도 도시 비전에서 전통시장 활성화에 이르기까지 미래산업과 생활경제를 아우르는 균형 발전 전략을 추진해 온 성과를 인정받아 경제도시 부문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시는 민선8기 출범 후 ▲부론일반산업단지 조성 재개 ▲반도체·AI 등 미래 전략산업 육성 ▲7천억 원 규모 기업 투자 유치 ▲3년 연속 원주 기업 수출액 10억 달러 돌파 ▲소상공인 지원 프로그램 확대 및 지역 소비 촉진 행사 운영 등 다양한 경제 활성화 정책을 펼치며 눈에 띄는 성과를 거둔 바 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이번 수상은 원주시가 기업과 시민이 함께 성장하는 경제도시로 자리매김했음을 보여주는 성과”라며, “앞으로도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소상공인·중소기업 지원, 미래산업 기반 조성에 힘써 지속 가능한 경제 성장을 이루겠다”라고 말했다.

배너
배너

'에스콰이어' 김재홍 감독 “결국 사람을 이야기하는 드라마” & 박미현 작가 “보는 순간 빠져드는 캐릭터들”
[아시아통신] 김재홍 감독과 박미현 작가가 ‘에스콰이어’의 재미를 배가시킬 놓치면 후회할 관전 꿀팁을 공개했다. 오는 8월 2일(토) 첫 방송될 JTBC 새 토일드라마 ‘에스콰이어: 변호사를 꿈꾸는 변호사들(이하 에스콰이어)’(극본 박미현/연출 김재홍/제작 ㈜비에이엔터테인먼트, SLL, 스튜디오S /공동제작 ㈜스토리오름)의 연출을 맡은 김재홍 감독과 극본을 집필한 박미현 작가가 직접 꼽은 관전 포인트로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리고 있는 것. 먼저 김재홍 감독은 ‘에스콰이어’를 “법을 다루지만 결국 사람을 이야기하는 드라마”라고 표현하며 “매 회차마다 새로운 사건이 등장하고 그 사건들은 모두 넓은 의미에서 ‘사랑’을 다룬다”며 “세상에 존재하는 다양한 사랑의 형태, 그 사랑으로 인해 상처받는 사람들, 그리고 그 상처를 조심스레 감싸주는 변호사들의 모습들이 관전 포인트”라고 말했다. 이어 “‘에스콰이어’가 멜로나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는 아니지만 사랑이 무엇인지 깊이 고민해보고 진지하게 논하는 드라마가 됐으면 좋겠다”고 바람을 전했다. 그런가 하면 박미현 작가는 캐릭터, 관계, 메시지를 모두 아우르는 ‘에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