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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일 잘하는 민선8기, 원팀 김포]김포복지재단, 민선8기 3년간 위기가구 긴급지원 426% 확대

40,215곳 위기가구 긴급지원, 62일간 나눔릴레이 136% 달성 성과

 

[아시아통신] 민선8기 김포시 출범 이후 김포복지재단이 3년만에 민선8기 공약인 ‘위기가구 긴급지원’을 426% 확대한 것으로 집계됐다. 실효성 있는 지원으로 투명하게 선정하고 복지사각지대를 타파해 나가는 민선8기 복지 기조에 따라, 복지재단은 기존에 노인, 장애인, 아동 및 청소년, 한부모, 조손 가구 지원에서 대상자를 확대해, 보훈취약계층, 사할린 동포, 심장질환자, 폐지수거 어르신 등 지원에도 나서며 복지 체감도를 높여 나가고 있다.

 

또한, 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위해 지역사회 최일선에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11개의 복지협력네트워크 연합회 활동을 정례화해 현안을 공유하고 함께 해소해 나가고 있는 것도 눈여겨 볼 변화다.

 

복지재단은 민선8기 출범 이후 3년간 총 80억 5천만원의 나눔문화를 조성했으며, 62일간의 나눔릴레이를 통해 목표액의 136%를 달성하는 성과를 올리기도 했다.

 

동시에 김포시제2종합사회복지관, 김포시제2장애인주간보호센터 등 북부권 복지인프라를 구축해, 본격적으로 가동했으며 개소 이후 283,846명이 이용한 것으로 집계됐다.

 

■ 중복지원 방지, 긴급성과 사각지대 취약계층 선별 기준 투명성 강화

 

김포복지재단은 민선8기 핵심 과제 중 하나인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효율성 증진을 위해 중복방지시스템을 구축해 이용 중이다. 또한 투명하고 공평한 맞춤형 지원 방안을 마련하고자 행복나눔심의위원회를 통해 선발대상을 심의 의결하고 있으며, 긴급 이웃의 경우 생계비와 의료비, 주거비를 지원하고 있기도 하다.

 

현재 복지재단은 ▲ 보훈취약계층지원 ▲ 폐지수거 어르신 지원 ▲ 심장질환자 지원 ▲ 맞춤형행복나눔지원 ▲ 사할린동포지원 ▲ 우리김포긴급지원 ▲ 정기결연지원 ▲ 미래세대성장사업 ▲ 명절지원사업 등을 운영 중이다.

 

■ 저소득층의 가장 큰 복지 ‘일자리 창출’ 120여 명의 일자리 제공

 

민선8기 복지의 가장 큰 역할이자 희망은 저소득층의 일자리 창출이다. 복지재단은 경기김포지역자활센터 등을 통해 질병이나 실직 등으로 생활이 어려운 기초생활수급자 중 근로 능력이 있는 분들에게 희망 직업 등을 고려해 일자리를 연결하고 있고, 총 120여 명의 일자리를 제공했다.

 

지속가능한 자립을 목표로 하고 있는 자활근로 사업단은 2022년 8개, 2023년 10개, 2024년 11개를 추진했으며, 2023년에 방역·청소업체인 ‘더 행복한 하루’와 24년도에는 커피전문점 ‘데이앤데이 김포점’이 창업한 것도 눈에 띄는 성과다.

 

■ 사회복지시설 100여 기관과의 소통 강화, 질적 개선 이뤄

 

관내 사회복지시설 및 단체 100여 곳과의 협업도 돋보인다. 최일선에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이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번아웃을 예방하는 사업들을 복지재단에서 진행중이다. 나아가 나눔문화 조성을 통한 프로그램 및 기능 보강 지원을 진행해 152개소에 10억 5백만원의 사업비를 제공하기도 했다. 복지재단은 이들을 대상으로 컨설팅부터 교육지원, 힐링지원, 차량지원 등 사회복지시설과 복지종사자가 함께 성장하는데 동반자적 역할을 하고 있다.

 

■ 북부권 복지서비스 실시 본격화 283,846명 이용

 

북부권 복지인프라 구축도 눈에 띄는 성과다. 김포시는 2023년 10월 김포시제2종합사회복지관, 김포시제2장애인주간보호센터를 개관하면서 북부권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의 기대를 충족시키고, 계층별 서비스를 이어가고 있다.

 

학교 부적응을 겪고 있는 아이들의 회복탄력성을 키우는 정서지원사업, 결식이 걱정되는 아이들의 식생활을 위한 식생활 환경조성사업, 이주배경아동들의 적응력을 키우기 위한 돌봄환경조성사업, 저소득 아동의 식생활 문화를 위한 지역상점 네트워크 구축사업, 고립 은둔 청년들의 관계형성 사업 등 다양한 사업으로 아동과 청소년들의 안전하고 튼튼한 울타리를 만드는데 성공했다.

 

장애인 이용자들의 접근 편의성도 높아졌다. 자립 능력 향상부터 교육재활, 사회 심리 재활 사업 등 다양한 사업으로 장애인 복지서비스 체감도도 높아지고 있다.

 

■ 김포시 나눔문화 조성에 앞장

 

나눔문화를 통한 행복한 김포를 만들고자, 경기공동모금회와 연합해 다양한 나눔사업을 운영하고 있는 김포복지재단은 동화구연을 통한 나눔교육, 나눔강사양성부터 나눔명문기업, 나눔저금통, 아너소사이어티 등을 진행 중이다. 특히 대표사업인 62일간의 나눔릴레이(12월 1일부터~ 익년 1월 31일 기간)를 통해 연말연시 나눔의 관심을 집중, 김포시민들의 나눔 참여를 독려한다. 지난해는 목표대비 136%, 13억 원의 나눔액 달성으로 경기불황에도 불구하고 김포시민의 따뜻함과 저력을 보여주는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김포복지재단 조선희 대표이사는 “민선 8기 촘촘한 복지망 구축은 보다 살기 좋은 김포, 살고 싶은 김포를 만들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복지정책”이라며,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취약계층이 사회안전망 안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끊임없는 소통을 통해 실효성 있는 복지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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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 80주년 기념, 서울도보해설관광 '서대문형무소역사관 코스' 신설
[아시아통신]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이 광복 80주년을 맞아 서대문형무소역사관을 중심으로 근현대사의 아픔과 희망을 조명하는 ‘서울도보해설관광 서대문형무소역사관 코스’를 8월 5일(화)부터 새롭게 운영한다. ‘서울도보해설관광’은 경복궁, 정동, 낙산 성곽 등 서울의 주요 관광명소를 문화관광해설사와 함께 걸으며 그 속에 숨겨진 역사, 문화, 자연 등 관광자원에 대한 무료 해설을 듣는 프로그램이다. ‘서대문형무소역사관 코스’는 독립문에서 시작하여 서대문형무소역사관까지 이어지는 길을 걸으며 일제강점기 식민지 현실 속에서 끊임없이 이어졌던 독립운동의 흔적을 찾아보는 역사 체험 코스로 구성됐다. 코스 시작점인 독립문에서는 근대적 자주 국가를 향한 열망과 함께 외세에 기대지 않고 스스로 나라를 지키려 했던 독립협회의 정신을 확인할 수 있다. 서대문형무소역사관에서는 유관순, 안창호 등 이름을 알린 독립운동가는 물론, 강한 믿음과 용기로 싸운 의병 활동부터 의열 투쟁, 옥중 만세운동까지 한 세대의 치열했던 저항을 입체적으로 만나볼 수 있다. ※코스동선: 독립문역 4번 출구 → 독립문 → 보안과 청사 → 중앙사 → 제12옥사 → 공작사 → 사형장 및 시구문 → 여옥사 (약 2시

수원특례시의회, 복날 맞아 직원 격려 나서
[아시아통신] 수원특례시의회(의장 이재식)는 7월 30일(수), 수원시청 구내식당에서 열린 ‘2025 복날 맞이 복달임 직원 격려 행사’에 참석해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묵묵히 시정 발전을 위해 애쓰는 공직자들을 격려했다. 이번 행사는 이재식 의장과 김정렬 부의장을 비롯해 수원시장, 간부공무원, 노동조합 관계자 등이 함께 참석한 가운데, 중복을 맞아 현장과 각 부서에서 묵묵히 일하는 직원들의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하고, 삼계탕과 과일 등을 나누며 따뜻한 격려와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이재식 의장과 김정렬 부의장은 직원들에게 정성껏 준비된 삼계탕을 직접 배식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점심 식사를 함께하며 격의 없는 소통으로 공직자들의 사기를 북돋았다. 이재식 의장은 “폭염 속에서도 시민의 삶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공직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시의회는 일하는 조직문화를 응원하고, 직원들이 자부심을 가지고 업무에 임할 수 있도록 늘 함께하겠다”고 밝혔다. 김정렬 부의장은 “오늘 준비한 복달임 음식이 무더위를 이겨내는 데 작은 힘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이런 자리를 통해 공직자들과 함께하는 따뜻한 조직문화를 이어가겠다”고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