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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양주시 회천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2025년 마을복지사업 '소원을 말해봐' 2차 사업 추진

 

[아시아통신] 양주시 회천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오는 8월 1일부터 마을복지사업 '소원을 말해봐' 2차 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올해 4월 이후 두 번째 시행되는 것으로, 김포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업을 참고하여 시행됐으며, 경제적 어려움으로 평소 이룰 수 없었던 소원을 지원함으로써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목적이 있다.

 

회천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8월 한 달간 회천2동 관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신청 접수를 받으며, 자세한 사항은 회천2동 행정복지센터 홈페이지의 ‘동정소식란’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접수된 신청서는 심사를 통해 약 15가구를 선정하고, 가구당 50만원 이내의 현물을 지원해 줄 예정이다.

 

지난 1차 사업 당시에는 치매에 걸린 배우자와 바다여행을 해보고 싶은 남편, 아이에게 침대를 사주고 싶었던 한부모 가정의 엄마, 평소 형편이 어려워 가지 못했던 키즈펜션을 한번 가보고 싶다는 초등학생 등 다양한 사연이 접수되어 심사에 오랜 시간이 걸렸다.

 

고행준 회천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1차 때 각양각색의 절실한 소원들을 접하고, 심사에 참여했던 위원들도 큰 감동을 선물 받는 행복한 시간이었다”며 “이번에도 어떤 사연을 접하게 될지 매우 기대가 된다”고 전했다.

 

지상민 회천2동장은 "'소원을 말해봐' 사업은 단순히 지원만 하는 것이 아니라, 대상자들의 적극적인 요청에 따른 맞춤형 사업으로 만족도가 매우 높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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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 80주년 기념, 서울도보해설관광 '서대문형무소역사관 코스' 신설
[아시아통신]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이 광복 80주년을 맞아 서대문형무소역사관을 중심으로 근현대사의 아픔과 희망을 조명하는 ‘서울도보해설관광 서대문형무소역사관 코스’를 8월 5일(화)부터 새롭게 운영한다. ‘서울도보해설관광’은 경복궁, 정동, 낙산 성곽 등 서울의 주요 관광명소를 문화관광해설사와 함께 걸으며 그 속에 숨겨진 역사, 문화, 자연 등 관광자원에 대한 무료 해설을 듣는 프로그램이다. ‘서대문형무소역사관 코스’는 독립문에서 시작하여 서대문형무소역사관까지 이어지는 길을 걸으며 일제강점기 식민지 현실 속에서 끊임없이 이어졌던 독립운동의 흔적을 찾아보는 역사 체험 코스로 구성됐다. 코스 시작점인 독립문에서는 근대적 자주 국가를 향한 열망과 함께 외세에 기대지 않고 스스로 나라를 지키려 했던 독립협회의 정신을 확인할 수 있다. 서대문형무소역사관에서는 유관순, 안창호 등 이름을 알린 독립운동가는 물론, 강한 믿음과 용기로 싸운 의병 활동부터 의열 투쟁, 옥중 만세운동까지 한 세대의 치열했던 저항을 입체적으로 만나볼 수 있다. ※코스동선: 독립문역 4번 출구 → 독립문 → 보안과 청사 → 중앙사 → 제12옥사 → 공작사 → 사형장 및 시구문 → 여옥사 (약 2시

수원특례시의회, 복날 맞아 직원 격려 나서
[아시아통신] 수원특례시의회(의장 이재식)는 7월 30일(수), 수원시청 구내식당에서 열린 ‘2025 복날 맞이 복달임 직원 격려 행사’에 참석해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묵묵히 시정 발전을 위해 애쓰는 공직자들을 격려했다. 이번 행사는 이재식 의장과 김정렬 부의장을 비롯해 수원시장, 간부공무원, 노동조합 관계자 등이 함께 참석한 가운데, 중복을 맞아 현장과 각 부서에서 묵묵히 일하는 직원들의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하고, 삼계탕과 과일 등을 나누며 따뜻한 격려와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이재식 의장과 김정렬 부의장은 직원들에게 정성껏 준비된 삼계탕을 직접 배식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점심 식사를 함께하며 격의 없는 소통으로 공직자들의 사기를 북돋았다. 이재식 의장은 “폭염 속에서도 시민의 삶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공직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시의회는 일하는 조직문화를 응원하고, 직원들이 자부심을 가지고 업무에 임할 수 있도록 늘 함께하겠다”고 밝혔다. 김정렬 부의장은 “오늘 준비한 복달임 음식이 무더위를 이겨내는 데 작은 힘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이런 자리를 통해 공직자들과 함께하는 따뜻한 조직문화를 이어가겠다”고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