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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정부적 최대 '코리아세일 페스타' 열린다

코로나19로 큰 어려움을 겪고 소상공인들과 중소기업의 소득증대를 위한 범정부적인 최대 규모의 '세일페스타' 마련된다. 이 행사는 산업통산자원부가 주관하고 수출과 관련된 기관들까지 총 동참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때는 무려 1328개의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이 대거 참여할 전망이다. 다음 달(11월) 1일부터 15일까지 2주간 열리는 행사에서는 특히 소비쿠폰 재개, 소득공제한도 상향, 자동차개소세 인하, 유통업계 판촉비용 부담의 의무완화 등 정부가 가용할 수 있는 모든 자원을 총동원하여 행사의 성공적 지원에 나선다. 행사 관계자는 내수판매 뿐만 아니라 해외 역직구와 수출확대를 겨냥하여 해외 소비자 유치와 이를 위한 대대적인 판촉 전략을 세워놓고 있다고 말했다. 11월 1일 부터 2주간 시행되는 행사에서는 특히 소상공인, 온라인 기획전, "브랜드K" 매장 할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고 밝혔다. 17개 광역시와 도특산물 및 전통시장, 지역 중소기업 제품, 골목상권 등과 관련한 1328개 업체가 참여한다. 품목별로는 자동차를 비롯하여 의류, 가전, 화장품 등 대표적 소비재 제조업체들이 대거 참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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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IBK기업은행과 ‘중소기업 동행지원’ 업무협약 체결
[아시아통신] 안양시와 IBK기업은행이 관내 중소기업에 대한 정책 자금 지원을 위해 ‘중소기업 동행지원’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오후 2시 시청 3층 접견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최대호 안양시장, 백창열 IBK기업은행 CIB그룹 부행장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대내외 경영환경 악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중소기업의 금융 부담을 낮춰주기 위한 것으로, 시와 IBK기업은행이 3년간 총 300억원 규모의 대출자금을 조성한다. 시는 대출금리의 1.5~2%에 해당하는 금액을 지원하며, IBK기업은행은 신용보증기금·기술보증기금·경기신용보증재단과 협력해 대출 보증서 발급에 필요한 보증료를 최대 1.2%까지 지원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관내 중소기업은 기존의 이차보전 지원사업에 더해 보증료 지원까지 받게 돼 금융비용을 절감할 수 있게 된다. 지원대상 기업은 관내 중소기업 중 제조업, 지식·정보서비스업 등 563개 업종이며, 원자재나 부자재의 구입·제품의 생산·시장 개척·기술 개발·인건비 등 기업 운영에 필요한 자금을 용도로 대출하는 경우이어야 한다. 기업당 대출 한도는 최대 5억원, 지원 기간은 최대 3년이다. 협약은 올해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