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큰 어려움을 겪고 소상공인들과 중소기업의 소득증대를 위한 범정부적인 최대 규모의 '세일페스타' 마련된다. 이 행사는 산업통산자원부가 주관하고 수출과 관련된 기관들까지 총 동참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때는 무려 1328개의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이 대거 참여할 전망이다. 다음 달(11월) 1일부터 15일까지 2주간 열리는 행사에서는 특히 소비쿠폰 재개, 소득공제한도 상향, 자동차개소세 인하, 유통업계 판촉비용 부담의 의무완화 등 정부가 가용할 수 있는 모든 자원을 총동원하여 행사의 성공적 지원에 나선다. 행사 관계자는 내수판매 뿐만 아니라 해외 역직구와 수출확대를 겨냥하여 해외 소비자 유치와 이를 위한 대대적인 판촉 전략을 세워놓고 있다고 말했다. 11월 1일 부터 2주간 시행되는 행사에서는 특히 소상공인, 온라인 기획전, "브랜드K" 매장 할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고 밝혔다. 17개 광역시와 도특산물 및 전통시장, 지역 중소기업 제품, 골목상권 등과 관련한 1328개 업체가 참여한다. 품목별로는 자동차를 비롯하여 의류, 가전, 화장품 등 대표적 소비재 제조업체들이 대거 참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