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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권익현 부안군수, 2026년 국가예산 확보 기획재정부 방문

탄소중립체험관 건립 등 핵심 현안사업 예산 반영 총력

 

[아시아통신] 부안군이 2026년도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본격적인 정부 대응에 나섰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지난 23일, 기재부를 방문해 부안군 핵심 현안사업의 필요성과 타당성을 설명하며 예산 반영을 적극 건의했다.

 

이날, 권 군수는 사회예산심의관을 비롯해 기후환경·농림해양·국토교통·예산과장을 차례로 만나, 사업별 정책적 연계성과 지역 파급효과를 중심으로 국비 지원의 필요성을 상세히 설명했다.

 

건의한 주요 사업은 탄소중립체험관 건립,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디스커버리센터 조성, 부안 백산성지 조성 및 세계시민혁명의 전당 건립, 생태정원과 함께하는 갯벌 치유센터 조성, 갯벌 해양생태 탐방로 및 전망대 설치, 격포 여객선터미널 대체 건립 등 총 10개 핵심사업이다.

 

특히 백산성지 및 세계시민혁명의 전당은 부안의 역사성과 지역의 정체성을 되살리는 상징적 사업이며 탄소중립체험관은 생태교육과 미래 기후산업을 연계한 환경 거점 모델로 국가 차원의 탄소중립 정책과도 방향을 같이한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정부가 내년도 예산을 ‘경기 회복과 산업 경쟁력 제고, 사회 구조개혁 지원 등 재정의 적극적 역할이 요구된다’고 밝힌 만큼 부안군이 건의한 사업들도 지역의 기후위기 대응력 강화, 생태자원 기반의 신산업 육성, 지역 정체성 회복을 통한 균형발전 등 구조적 전환을 실현하는 실행사업으로 정책 방향에 부합하다는 점을 강조했다”며 “기재부 심의 과정에서 누락되거나 과소 반영된 사업들이 정부안에 반드시 반영될 수 있도록 지역 정치권과 긴밀히 공조하며 끝까지 적극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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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기업부, '개방형 혁신(오픈 이노베이션)'을 통해 함께 성장해 나갈 대·중견기업, 창업기업(스타트업)을 찾습니다!
[아시아통신] 중소벤처기업부는 7월 24일부터 8월 18일까지 하반기 ‘민관협력 개방형 혁신(오픈이노베이션) 지원사업’에 참여할 개방형 혁신(오픈이노베이션) 수요기업 및 협업 창업기업(스타트업)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공모하는 수요기반형 분야(트랙)는 종전과 같이 수요기업·창업기업(스타트업) 만남(밋업), 연계(매칭)부터 지원하는 ‘신규 협업 유형’에 더해, 협업 관계가 이미 구축된 기업들의 성과 창출을 지원하는 ‘후속 협업 유형’이 시범 추진된다. 개방형 혁신(오픈이노베이션) 프로젝트는 과제 수립, 협력사(파트너) 연계(매칭), 기술 실증, 사업화까지 단계별로 시행착오를 반복하며 진행된다. 그러나 여러 개방형 혁신(오픈이노베이션) 지원 프로그램들은 초기 단계 협업만을 단발성으로 지원하여 실질적인 사업화 성과 창출을 촉진하는 데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중기부는 여러 기관에 산재된 개방형 혁신(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을 연계해 단계별 지원체계를 구축해나갈 계획이다. 이번에 새롭게 추진하는 ‘후속 지원 분야(트랙)’에서는 공공기관 및 민간기업의 초기 개방형 혁신(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을 통해 협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