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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서울시 오세훈 시장, 청계천 미디어아트 관광 콘텐츠 상영회 참석

 

[아시아통신] 오세훈 서울시장은 23일 20시, 청계천 광교 하단에서 물을 이용해 펼쳐지는 미디어아트 프로그램 ‘청계 소울 오션’의 상설 운영을 기념하기 위한 상영회에 참석한다.

 

‘청계 소울 오션’은 관광 콘텐츠 활성화를 위한 프로그램으로 지난해 빛초롱축제에서 국내외 관람객의 호평을 받았던 미디어아트 전시 ‘신비의 물결’에 ‘해치의 물놀이’, ‘서울 랜드마크’ 등 신규 콘텐츠를 추가해 운영된다.

 

‘신비의 물결’은 지난해 300만 명 이상이 다녀간 빛초롱축제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조형물 1위(득표율: 30%)를 기록했다.

 

오 시장은 상영회를 찾은 관람객에게 인사를 전하고 ‘해치의 물놀이’, ‘서울 랜드마크’ 등 5편의 영상을 관람한다.

 

한편, 미디어아트 콘텐츠는 이날 상영회를 시작으로 매일 18시부터 22시까지 청계천 광교 하단에서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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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립대학 교원도 임용 부정행위 드러나면 임용 취소” “입시 부정 징계시효도 10년으로 연장”
[아시아통신] 사립대학에서도 교원 임용 과정에서 부정행위가 적발될 경우, 임용을 취소할 수 있는 법적 근거가 마련됐다. 더불어민주당 김준혁 국회의원(수원정)은 오늘(23일) 열린 국회 본회의에서 「사립학교법 일부개정법률안」이 통과됐다고 밝혔다. 김 의원이 지난 4월 대표 발의한 이번 법안은 사립대학 교원 임용과정에서 부정행위가 드러난 경우 임용을 취소할 수 있도록 하자는 취지를 담고 있다. 이번 법안은 입시부정 행위에 대한 징계 시효를 10년으로 연장하는 내용도 포함하고 있다. 이전까지는 임용 부정행위 적발시 국공립대학과 사립대학 교원 간 징계에 차이가 있었다. 교육공무원법상 징계 규정은 국공립대학 교원에만 적용돼, 사립대학 교원은 동일한 부정행위가 드러나더라도 임용취소가 어려웠다. 이번 법률 개정안은 형평성 문제를 없애기 위해 현행 교육공무원법에 있는 관련 조항을 사립학교법에도 명시했다. 법안은 오는 9월 19일부터 시행된다. 앞으로 사립대학에서도 교원 인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부정행위 적발 교원의 임용을 취소할 수 있게 되어, 교육기관 전반에 걸친 인사 공정성과 신뢰가 높아질 수 있다. 김준혁 의원은 “사립대학이라고 해서 인사 비리 및 입시 부정 책임이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