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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광주광역시교육청, 집중호우 피해 상황 대응 ‘총력’

상황판단 회의 개최…학교 시설물 관리, 등하교시간 조정 등

 

[아시아통신] 광주시교육청이 광주지역에 집중호우가 발생함에 따라 피해상황을 실시간 점검하는 한편 학생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총력 대응에 나서고 있다.

 

시교육청은 17일 본청 상황실에서 이날 오전 호우 위기경보 수준이 ‘경계’ 단계로 상향 발령되자 즉시 ‘상황판단 회의’를 개최하고 대책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학교 배수로나 맨홀 뚜껑 등 시설물 관리 ▲학교 옹벽, 경사지 등 산사태 우려 발생지역 집중 점검 ▲학사일정 조정 및 학교 잔류 학생 안전 관리 ▲광주시 자연재난과 등 유관기관과 협조체제 유지 등을 철저히 하기로 했다.

 

또 안전총괄과를 중심으로 대책반을 편성하고, 비상근무체제에 돌입했다.

 

대책반은 피해상황을 수시로 점검하며 적극 대응할 방침이다.

 

시교육청은 각 학교에 공문을 보내 학교 통학로를 점검하고 학교장 재량에 따라 등하교 시간 조정 및 학사 일정 조정 등을 하도록 안내했다.

 

고등학교의 경우 학생 안전을 위해 이날 야간 자율학습을 자제할 것을 권고했다.

 

이정선 교육감은 “학생, 학교의 피해가 확대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집중호우가 끝날 때까지 모든 교직원이 긴장을 늦추지 않고 적극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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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 제313회 임시회 의원발의 조례안 심사
[아시아통신] 남양주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는 17일 제313회 임시회에서 남양주시 안전취약계층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총 5건의 의원발의 조례안을 심사하고 원안 가결했다. 먼저, 이정애 의원은 ▲남양주시 안전취약계층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해 안전취약계층의 보호 대책을 보다 촘촘히 마련하여 실효성 있는 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주택의 반지하층에 거주하는 세대의 구성원을 안전취약계층 범주에 포함하고, 재난안전 시설 지원 범위를 확대했으며, 지원대상자가 설치 지원받은 시설을 관리하도록 하는 근거를 마련했다. 이어 박은경 의원이 대표발의한 ▲남양주시 공공배달앱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은 공공배달앱 활성화 지원계획 수립에 관한 사항과 공공배달앱 활성화 지원사업, 남양주시 공공배달앱 활성화위원회 설치 및 기능 등에 대해 규정하여 공공배달앱 이용을 활성화하고 지원함으로써 지역 상생을 도모하고 공정한 거래 질서를 확립하고자 했다. 한근수 위원장은 ▲남양주시 청소년 문화예술 활동 지원 조례안을 대표발의해 남양주시 청소년이 문화예술을 자유롭게 향유하고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 문화예술 역량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