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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대회" 규모, '국궁장 준공'....정읍시!!

-"생활 체육" 기대....'4개 사대 휴게실'. 회의실 등 갖추어-!

 

 

아시아통신 최용운 기자 | 전북 정읍시에 우리나라 전통 무예이자 정신문화로서 5,000년이 넘는 역사를 지닌 전통 스포츠 국궁의 명맥을 이을 국궁장이 건립되었다.정읍시는 궁도인과 일반 시민의 심신 단련과 건강증진은 물론, 전국 규모 대회 유치를 위해 상평동 257-5번지 일원에 국궁 장을 준공했다고 밝혔다.준공된 국궁 장은 총사업비 43억원을 투입해 부지면적 30,595㎡에 건축 연면적 736㎡ 규모의 지상 1층으로 조성되었다.한 면당 7명씩 총 28명의 궁도가 동시 가능한 4개의 사대에 대기홀과 남·여 궁방, 휴게실, 회의실, 창고 등의 부대시설을 갖췄다.또한 93면의 주차면을 확보해 한꺼번에 많은 이용자를 수용할 수 있도록 했다.공사 추진 중에 발생한 사토 92,096㎥는 내장 천변로 확장공사와 태인 축구장 조성사업 등 정읍시 공공사업장 22개소에 활용해 약 13억원 예산을 절감하는 효과도 거뒀다.정읍시는 국궁장이 조성됨에 따라 전통 무예인 국궁에 대해 시민들의 관심을 높이고 생활체육 활성화에 기여하는 한편, 시민들의 심신 수련과 건강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특히, 전국 규모의 대회 유치가 가능함에 따라 전통문화 예술의 도시 정읍을 널리 알리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이와 관련 시는 지난 15일 유진섭 시장과 조상중 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박수연 전라북도 궁도협회장과 김대식 정읍시 궁도협회장, 시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국궁장 준공을 축하했다.유진섭 시장은 “국궁장이 체육을 사랑하는 많은 시민이 즐겨 찾고 애용하는 생활공간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다양한 문화생활 향유와 즐거운 체육 생활을 위해 체육시설 인프라를 확충해 나가겠다”고 밝혔다궁도는 예로부터 육예(六藝)의 하나로 덕행을 수양하는 방법이며, 심신을 단련하고 국가 비상시를 대비하는 훈련 방법으로도 중요한 의미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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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여당 도지사로 첫 정책간담회 “경기도, 대한민국 발전 한 목소리”
[아시아통신] 김동연 경기도지사와 민주당 경기도 국회의원+원외위원장들이 오늘 ‘원팀’이 되어 정책간담회를 했다고 밝혔다. 민선 8기 출범이후 ‘야당 도지사+야당 국회의원(경기)’으로서의 정책 간담회는 몇차례 있었다. 하지만 오늘은 ‘여당 도지사+여당 국회의원’으로 입지가 달라진 상황에서의 첫 정책간담회였다. 남다른 의미가 있는 자리였던만큼 민주당 경기도 국회의원 53명 중 6선의 추미애-조정식, 5선의 정성호-윤호중-김태년 의원 등 42명이 참석했다. 이광재 전 의원 등 원외위원장 6명, 성남시분당구을 지역위원장이었던 김병욱 대통령비서실 정무비서관까지 모두 49명이 참석했다. 김동연 도지사는 인사말에서 “얼마전까진 ‘이기는 민주당’이었지만 이제는 ‘성공한 민주당’, ‘성공한 국민주권정부’”라면서 “성공한 이재명 국민주권정부로 가는 과정에서 경기도가 언제나 함께하고,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새 정부 출범후)경기도는 우리 이재명 국민주권정부 제1의 국정파트너로서 많은 부분에 있어 함께 힘을 모으기 위해 애를 써왔다. 대선과정에서도 경기도가 해왔던 정책과 경기도가 내세웠던 것들이 이재명 대통령의 공약

화성특례시의회, 병점역 복합환승센터 주차타워 준공식 참석...시민 중심 교통 편의성 확대에 중요한 기점이 될 것
[아시아통신] 화성특례시의회는 14일, 병점역 복합환승센터 주차타워(진안동) 준공식에 참석해 시민 중심의 교통 환경 편의성 정책 확대에 뜻을 모았다. 이날 행사에는 배정수 의장을 비롯해 김영수 의회운영위원장, 장철규 기획행정위원장, 임채덕 경제환경위원장, 이계철 도시건설위원장, 김미영·박진섭·오문섭·위영란·유재호·이용운·조오순 의원이 참석하고 정명근 화성특례시장, 권칠승 국회의원 등 약 50명이 참석했다. 화성특례시에 따르면, 이번 주차타워 준공은 병점역을 기점으로 하는 주변 교통 환경과 도시 기능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새로운 전환점으로 작용한다. 또한 시민 중심의 교통 편의성 증대와 대중교통 환승 체계 개선의 두 마리 토끼를 잡게 된다. 화성특례시의회는 향후 병점역을 기점으로 하는 복합환승센터의 기능을 되살려 경기 남부권역의 핵심 교통 정책을 주도할 계획이다. 한편, 이번 주차타워 시설은 총사업비 275억 원이 집행됐고 지상 4층에 주차 면수는 313면으로 8월부터 시민에게 개방할 계획이다. 병점역 복합환승센터는 병점 구도심과 뉴타운의 상생발전을 도모하고 다양한 연계 교통시설의 편리한 환승 체계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