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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2025 BETTER里 무주군 지역 간담회 개최

지역 상생을 위한 발판 호평

 

[아시아통신] 2025 BETTER里 무주군 지역 간담회가 10일과 11일 양일간 무주덕유산리조트에서 열린다. 이번 간담회는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한 지역자치단체와 참여기업 간의 네트워크 형성을 위한 것으로,

 

황인홍 무주군수와 무주군청 인구, 문화, 관광, 산림, 마을공동체 관련 공무원, BETTER里 참여기업 대표, 한국관광공사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첫날에는 기념식과 참여기업 발표, 배터리 기업과 무주군청 유관 부서와의 협업을 위한 만남의 시간 등이 마련됐다. 특히 간담회는 참여기업이 △체험 콘텐츠 연계(산림녹지과, 농촌활력과), △지역문화·축제 연계(태권문화과), △청년 및 인구·지역 정착(인구활력과)을 주제로 마련된 각 테이블을 순환하며 현안을 논의하는 방식으로 진행돼 호응을 얻었다.

 

이 자리에는 무주군청의 유관 부서 담당자들이 배치돼 자원을 활용한 관광콘텐츠 개발, 지역행사와 참여기업의 콘텐츠 융합 방안, 무주군 청년 정책을 연계한 기업 정착 등에 관해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눴다.

 

황인홍 무주군수는 “무주군과 배터리 참여기업, 지역기업 간 현장 네트워킹을 통해 협업을 구체화할 수 있게 된 것을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무주군의 BETTER里 사업이 지역도 기업도 상생하는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행정이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해 뒷받침할 것”이라고 밝혔다.

 

11일에는 안성면 두문마을의 안성낙화놀이 전수관, 설천면 태권도원, 지전마을 돌담길 등 참여 기업들이 상품화를 희망하는 관광자원을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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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특례시의회, 화성특례시 탄소중립 지원센터 현판 제막식 참석...기후 위기 대응의 대도약, 의회도 맞춤형 정책개발로 보답할 것
[아시아통신] 화성특례시의회는 10일, ‘화성특례시 탄소중립 지원센터 현판 제막식 및 제1회 탄소중립 화성 포럼’에 참석해 기후 위기 대응과 환경 정책에 관한 담론 등을 공유했다. 화성특례시와 화성시연구원이 공동 주최한 이날 행사에는 배정수 의장을 비롯해 임채덕 경제환경위원장, 김상균·배현경·이은진·전성균 의원 및 학계와 기업 관계자 등 약 150명이 참석했다. 배정수 의장은 “한번은 출장으로 독일에 갔는데 재생에너지 50% 이상을 사용하고 있어 신선한 충격을 받았다”며 “유럽 등 선진국처럼 우리나라도 탄소중립 인식의 저변 확대를 통해 자연재해를 슬기롭게 극복하여 미래세대인 아이들에게 더 나은 사회를 물려주는 게 막중한 소명이라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배 의장은 이어 “오늘 제막식은 단순히 기관의 문을 여는 것이 아니라 화성특례시가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대도약의 첫걸음을 내딛는 감격의 순간”이라며 “탄소중립은 정책과 기술만이 아닌, 시민 한 사람 한 사람의 삶의 태도와 실천이 모아야 가능한 행동이다. 의회 역시 탄소중립에 대한 다양한 정책개발로 모범 환경 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마중물이 되겠다”고 밝혔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