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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함안군, 칠서 계내 절토사면 정비공사 안전기원 고유제 지내

용화산 용머리 복원 … 주변관공지와 연계 볼거리 제공 기대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함안군은 지난 15일 칠서면 계내리 내내마을회관에서 지방도1040호선 절토사면 정비공사 안전기원 고유제를 지냈다.

 

 

이날 고유제는 함안군수를 비롯해 군의원, 용머리 복원사업 추진위원장인 내내마을 이장, 지역 주민 50여 명 등이 참석했다.

 

 

고유제는 식전 사물놀이를 시작으로 사업의 경과보고, 축사, 고유제 봉행 순으로 진행됐으며, 사업의 무재난 및 무재해 안전시공을 한마음으로 기원했다.

 

 

칠서 계내 절토사면 정비공사는 칠서 내내마을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인 용화산 용머리 복원사업으로 함안군은 원활한 사업추진과 안전시공을 기원하기 위해 이날 착공을 알리는 고유제를 지냈다. 공사는 내년 3월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칠서 계내 절토사면 정비공사는 4억 원의 사업비로 용화산 절토사면 구간 96m를 정비하고 개착터널 14m를 설치하여 정비할 계획이다.

 

 

군은 칠서 계내 절토사면 정비공사로 7마리 용의 형상을 하고 있던 용화산 용머리 부분의 형상을 이번 공사를 통해서 연결시킴으로써 용의 원형을 복원하여 지역주민들의 공감대 및 주변관광지와 연계한 관광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함안군수는 “칠서 계내 용화산의 끊어진 맥을 잇는 뜻깊은 이번 공사에 물심양면으로 힘써주신 분들께 감사드리며,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인 용화산 용머리 복원사업이 안전하게 마무리하여 함안군의 북측 관문의 상징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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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교흥 국회의원, 전기차 피해 신속 보상하는 '전기안전관리법' 국회 통과!
[아시아통신] 더불어민주당 김교흥 국회의원(인천서구갑,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위원회)은 전기차 피해를 신속 보상하는 ‘전기안전관리법’ 일부개정법률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최근 전기자동차와, 충전시설 보급이 확대되면서 전기자동차 충전시설에서 발생할 수 있는 폭발사고나 화재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현행법은 충전시설에 대한 등록이나 신고제도가 운영되고 있지 않아 체계적으로 관리가 어려웠다. 또한 충전소 사업자에게 책임보험 의무가 없어서, 충전소 사고로 피해를 입은 피해자는 사업자가 보상능력이 없거나, 사고의 책임소재가 명확히 규명되기 전까지 제대로 구제받기 어려운 문제가 있었다. 이에 김의원은 사고 이후 빠르게 보상이 이뤄질 수 있는 대책을 마련하기위해 전기안전관리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 법안에는 전기자동차 충전시설 신고제를 도입하여 체계적으로 관리감독하고, 책임보험가입 의무화로 피해자가 신속히 보상받을 수 있는 내용이 담겼다. 작년 8월 인천 서구 아파트 지하주차장에 주차된 전기차 화재로 차량 100대가 완전 전소되고 대규모 주민 피해가 발생하여 전기차 안전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