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8회째를 맞는 박람회는 도민의 평생학습 이해증진과 평생학습문화를 확산하고자 2013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다.
경상북도와 경상북도교육청이 주최하고 문경시, 문경교육지원청, 도인재평생교육진흥원, 도교육청정보센터가 공동주관하는 이번 박람회는‘새바람 평생학습, 행복경북의 빛!’이라는 주제와‘평생학습의 문! 문경에서 펼치다.’라는 부제로 열린다.
이번 박람회는 100여개 기관 및 단체가 참여해 화합의 문, 소통의 문, 배움의 문, 문경의 문 4개 테마로 20여개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1일 문경실내체육관 메인무대에서는 온라인 전 국민 도전 평생학습 골든벨, 지역공연팀과 함께하는 개막식이 진행된다. 이어 2일에는 문경평생학습 동아리 공연, 김창옥 교수가 강연하는 열린 인문학과 인기 개그맨과 함께하는‘평생학습 개그 학당’이 유튜브와 동시에 진행되며, 국가평생교육진흥원 평생학습 학술행사가 문경읍에 위치한 라마다 호텔에서 진행된다.
마지막 날에는 경상북도 학습동아리 경연대회, 폐막식으로 마무리된다.
행사기간동안 문경실내체육관에서는 주제관, 시·군홍보체험관, 배드민턴경기장에서는 시·군작품 전시관, 경상북도 문해시화전, 문경시 성인문해 작품전시존, 문경 평생학습 작품전시존, 실내체육관 야외에서는 유관기관단체 홍보체험부스, 실시간 보이는 라디오, 전래놀이 부스가 상시 운영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박람회는 방역소독기 설치, 행사장 입구와 출구 분리, 부스 상주인력의 PCR검사를 의무화하는 등 방역관리를 강화 할 예정이다.
고윤환 문경시장은“경상북도 평생학습박람회를 통해 평생학습의 우수사례가 많이 발굴되는 귀중한 시간이 되길 바라며, 코로나19로 1년을 순연 한만큼 4개의 테마로 알차게 프로그램을 준비하였으니, 많은 도민들께서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되는 박람회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박람회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제8회 경상북도 평생학습 박람회-2021 문경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