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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의성군 신활력플러스 아카데미 전문화 과정(라이브커머스) 운영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의성군이 의성군 신활력플러스사업 공유경제 아카데미의 일환으로 라이브커머스 교육을 추진하여 의성군 농특산물의 판로 및 비대면 마케팅 시장 개척에 나섰다.

 

 

라이브커머스란 소비자와 판매자간 영상과 채팅으로 실시간 소통하며 상품을 판매하는 방식으로, 코로나 19로 비대면 유통시장이 성장하면서 최신 유통트렌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에 군은 비대면·비접촉을 추구하는 언택트 시대에 맞춘 판로개척을 농업인 스스로 할 수 있도록 라이브커머스 전문가 양성 교육을 운영한다.

 

 

교육생 모집기간은 이번 달 27일까지로, 의성군 통합예약시스템 및 신활력플러스추진단에 방문해 접수할 수 있다. 군은 교육생 30명을 선발하여 신활력플러스사업 추진단 주관으로 라이브커머스 과정, 영상편집 과정, 포토샵 운용 과정 등 3개의 반에 10월 6일부터 ~ 11월 25일까지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인 ‘농촌 신활력플러스사업은’은 그동안 지역개발사업 등으로 구축된 다양한 자원과 민간조직을 육성·활용하여 지역발전기반과 조직육성을 통해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는 사업으로, 의성군은 공유경제를 통한 지역활성화를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이번 교육은 코로나로 인한 급격한 변화에 대비하고 언택트 시장의 최신 유통트렌드에 한 발 다가설 수 있는 교육”이라며“의성군에 라이브커머스 유통 체계가 정착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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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봉준 서울시의원, ‘정원결혼식장’ 피로연 없는 작은 결혼식 문화확산의 계기로 삼아야!
[아시아통신]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이봉준 의원(국민의힘, 동작구 제1선거구)은 19일 열린 정원도시국 추가경정예산안 심의에서 서울시가 추진 중인 정원결혼식장 조성 예산의 실효성에 의문을 제기하며, 공공예식장의 실질 수요 반영 및 문화 개선 효과 중심의 정책 전환을 주문했다. 서울시는 이번 추가경정예산안에 약 15억 원을 편성해 8개소의 정원예식장을 신설·정비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이에 대해 이봉준 의원은 “굳이 시급하지 않은 예산을 추경으로 편성할 이유가 있는지 의문”이라며, “오히려 본예산에 통합 편성하여 체계적으로 계획 수립 후 추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지적했다. 이 의원은 공공예식장 운영 실적의 편차와 수요 미비 문제를 조목조목 짚었다. 서울시가 운영 중인 공공예식장(정원예식장 포함)은 총 27개소이며, 이 중 여성가족실이 운영하는 25곳 가운데 절반 이상인 13곳에서는 예식이 단 한 차례도 열리지 않았고, 일부 예식장에 예약이 집중되는 쏠림현상만 나타나는 실정이다. 특히 이 의원은 “정원도시국이 운영하는 2곳은 예약이 비교적 활발한 반면, 여성가족실이 운영하는 다수 시설은 거의 활용되지 않고 있다”며, “새로운 예식장을 조성하거나 잘 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