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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서1동, 모두의교회에‘명예사회복지공무원’위촉장 전달

- 민·관이 함께 만드는 따뜻한 복지 공동체 실현

[아시아통신]

 

 

수원시 팔달구 화서1동(동장 허순옥)은 지난 7월 4일 모두의교회 김성재 목사에게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위촉장을 전달하며 지역사회 복지 증진을 위한 민·관 협력체계를 더욱 공고히 했다.

 

김성재 목사는 화서1동 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세 가정과 연계하여 지속적인 후원과 정서적 지지를 이어오며, 단순한 일회성 지원을 넘어선 진정성 있는 복지 실천을 펼쳐왔다.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행정의 손길이 닿기 어려운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고,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발 빠르게 연결하는 역할을 수행하는 민간 복지 인력이다. 공공과 민간이 유기적으로 협력하는 지역 복지 네트워크의 핵심 축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자발적 참여를 기반으로 한 이들의 활동은 지역사회 통합 복지 실현에 큰 힘이 되고 있다.

 

김성재 목사는 위촉 소감을 통해 “작은 나눔이지만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호흡하며,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계속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허순옥 화서1동장은 “모두의교회와 같은 지역 종교기관의 참여는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은 물론 정서적인 안정을 제공하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손잡고 더 따뜻하고 촘촘한 복지 공동체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화서1동은 다양한 지역 자원과 연계하여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맞춤형 복지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으며,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을 비롯한 지역 인적자원을 활용한 복지 네트워크 강화에 주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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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의회 도시교통위원회, 왕숙신도시 현안 해결 위한 잰걸음
[아시아통신] 남양주시의회 도시교통위원회는 지난 17일 의회 소회의실에서 왕숙신도시 연합대책위원회 및 시행사 관계자들과 세번째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작년 8월 22일 및 지난달 20일에 이어 열리는 3차 회의로, 왕숙신도시 연합대책위가 지난 2차 회의에서 건의한 사항에 대해 시행사와 관계부서로부터 조치결과를 보고받고 향후 계획 등을 논의하고자 마련됐으며, 박경원 도시교통위원장과 김지훈(민) 부위원장, 김지훈(국) 의원, 이수련 의원, 김상수 의원, 이진환 의원을 비롯한 왕숙신도시 연합대책위 임원진, LH 등 시행사 관계자와 관계 공무원들이 참석했다. 앞서 열린 1차 간담회에서 왕숙신도시 연합대책위는 △임시거주용 임대주택 계약갱신 등으로 인한 거주불안 해소 △기업이전단지 이전기업에 대한 임시 이전부지 마련 △이주자택지 분산배치 방안 마련 △명도소송 등 제기 공문 중단요청 △퇴계원로(임송삼거리~퇴계원고교) 확장 방안 마련 △보상완료된 지장물에 대해 재산세 부과 전 이전등기 완료 등을 건의하고 조치방안에 대한 협조를 요청한 바 있다. 이에 LH 관계자는 “주민 편의 제고를 위해 임시거주용 임대주택 계약자들에게 계약갱신에 관한 공문을 추가로 발송했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