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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연제구, 액티브 시니어를 위한 환경관리전문가 양성과정 성료

미취업 장·노년 40명 대상 전문 자격과정 운영

 

[아시아통신] 연제구는 장·노년층의 취업 역량강화를 위한 '환경관리전문가 양성과정'을 성공적으로 운영하여 총 40명의 교육대상자 중 35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이번 교육과정은 5월 19일부터 7월 4일까지 총 80시간에 걸쳐 진행됐다.

 

지역 내 미취업 상태에 있는 50~70대 장·노년층을 대상으로 실무 중심의 전문 자격 취득과정을 운영한 결과, 수료생 전원이 민간자격증(시설안전경비사, 환경미화관리사)을 취득하는 성과를 거뒀다.

 

교육을 통해 수강생들은 경비 및 환경미화 분야의 전문 인력으로서 역량을 갖추게 됐으며, 구에서는 교육 종료 후에도 수료자를 대상으로 취업 상담 및 구직 알선 등을 지속적으로 안내하여 실질적인 취업률 제고를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주석수 연제구청장은 "이번 교육은 중장년층의 일자리 진입 장벽을 낮추고 지속 가능한 고용 창출에 기여하는 의미 있는 사례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전문자격 취득과 취업 연계가 가능한 맞춤형 교육을 지속적으로 발굴·운영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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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서울시 청년 자살예방 위한 100인 토론회’참석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7월 4일(금) 오후 2시, 서울시의회 본관 8층 다목적홀에서 개최된 「서울시 청년 자살예방을 위한 100인 토론회」에 참석하여 축사를 통해 청년들에게 따뜻한 격려와 지지를 전하였다. 이번 토론회는 서울시가 추진 중인 「청년 자살실태 분석 및 해결을 위한 연구용역」의 일환으로 마련되었으며, 실제 위기 경험이 있는 청년 당사자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청년이 직접 제안하는 정책 아이디어를 발굴·검토하는 공론의 장으로 기획되었다. ‘말해줘서 고마워, 들어줘서 행복해’라는 부제를 내건 이번 토론회에는 고려대학교 산학협력단 연구진과 청년 100인이 참여하였으며, 총 3부로 나뉘어 진행되었다. ▲1부에서는 청년 당사자의 위기 극복 경험담과 서울시 정신건강 및 자살예방 정책 소개가 이루어졌다. ▲2부에서는 청년 참여자들의 정책 제안 자유발언과 전문가들의 평가가 진행되었다. ▲3부에서는 우수 정책을 선정하기 위한 현장 투표와 결과 시상, 청년 음악인의 공연이 이어져 청년들의 목소리를 존중하고 격려하는 시간으로 마무리되었다. 김영옥 위원장은 이날 축사를 통해 “지금 이 순간, 여러분 한 사람 한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