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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은, 차세대 거액결제금융망 가동식

한국은행은 21일 오전, 차세대 한은 금융망 가공식을 갖고, 본격 가동에 들어 갔다. 이날 부터 가동을 개시한 차세대 거액결제금융망은 자금 이채를 실시간으로 처리하는 국내 유일의 거액결제 시스템이다. 차세대 금융망은 다자간 동시처리 주기를 30분에서 5분으로 줄이는 결제 방식을 크게 개선하고, 결제 전용 당자예금계좌를 추가로 개설했다. 또 장외시장 채권거래에서 거래대금을 예탁결제원과 계좌 경유없이 거래당사자간 직접 대금을 이체할 수 있도록 간소화 했다. 이날 기념행사는 코로나19 샅태에 따른 거리두기 등에 협조하기 위해 이주열 총재 등 20명 안팎의 관계자들만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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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IBK기업은행과 ‘중소기업 동행지원’ 업무협약 체결
[아시아통신] 안양시와 IBK기업은행이 관내 중소기업에 대한 정책 자금 지원을 위해 ‘중소기업 동행지원’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오후 2시 시청 3층 접견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최대호 안양시장, 백창열 IBK기업은행 CIB그룹 부행장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대내외 경영환경 악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중소기업의 금융 부담을 낮춰주기 위한 것으로, 시와 IBK기업은행이 3년간 총 300억원 규모의 대출자금을 조성한다. 시는 대출금리의 1.5~2%에 해당하는 금액을 지원하며, IBK기업은행은 신용보증기금·기술보증기금·경기신용보증재단과 협력해 대출 보증서 발급에 필요한 보증료를 최대 1.2%까지 지원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관내 중소기업은 기존의 이차보전 지원사업에 더해 보증료 지원까지 받게 돼 금융비용을 절감할 수 있게 된다. 지원대상 기업은 관내 중소기업 중 제조업, 지식·정보서비스업 등 563개 업종이며, 원자재나 부자재의 구입·제품의 생산·시장 개척·기술 개발·인건비 등 기업 운영에 필요한 자금을 용도로 대출하는 경우이어야 한다. 기업당 대출 한도는 최대 5억원, 지원 기간은 최대 3년이다. 협약은 올해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