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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락중학교 경사

오현숙 민락중 교사 국민건강증진분야 표창 수상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10월 19일 의정부시보건소 소장실에서 오현숙 민락중학교 보건교사에게 시민의 날 기념 국민건강증진분야 표창을 수여했다. 민락중학교는 의정부시보건소와 연계하여 2020년 「학교 걷기왕」을 적극 운영하여 청소년 건강증진 및 차세대 건강한 인적자원 확보의 기틀을 마련했다. 「학교 걷기왕」은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를 유지하며 비만 예방 최적의 시기인 청소년기에 흥미진진한 비대면 학교별 걷기 대항전을 개최하여 걷기 실천을 유도하는 사업이다. 지난 7월 1일부터 31일까지 1개월 동안 진행된 이 사업은 민락중학교 등 16개 중학교 685명이 참여했다. 참여자 수와 걸음 수를 환산한 최종 결과로 민락중학교가 최종 1위를 차지했으며 민락중학교는 보건교사의 적극적인 참여와 홍보로 392명이 참여했다. 이 사업에 참여한 학생들은 더 건강하고 튼튼한 신체를 위한 ‘나의 건강다짐 인증’, 걷기 실천 저성과자 독려 ‘힘내라 친구야’, ‘오늘 하루 7,000보를 넘겨라’ 등 돌발이벤트에도 참여했다. 또한, 상위 3개 학교 150명의 학생들은 건강홍보물품을 제공받았다. 한편, 「학교 걷기왕」선발 결과 1위 민락중학교, 2위 경민중학교, 3위 회룡중학교가 차지하였으며 오는 12월 온라인으로 개최되는 「건강, 사계 四季」 축제 시 학교 기관 표창을 수여할 예정이다. 이종원 의정부시보건소장은 “청소년 건강증진사업에 대한 관심과 참여로 청소년의 건강 증진은 물론 지역사회 건강생활 실천문화를 확산한 민락중학교와 보건교사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학교와 연계하여 청소년 비만 예방 및 건강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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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오세훈 전현직 서울시장이 말하는 '서울의 미래'… 청계천 복원 20주년 특별대담
[아시아통신] 청계천의 ‘하드웨어’를 구축한 이명박 前 서울시장(前 대통령)과 이를 ‘소프트웨어’로 확장해 온 오세훈 現 서울시장이 청계천 복원 20주년을 맞아 한자리에 모였다. 서울시는 지난달 28일(일) 청계재단에서 진행한 ‘청계천복원 20주년기념 특별대담’ 영상을 4일(토) 공개했다. 이날 대담은 청계천의 과거와 현재, 미래 가치부터 서울의 경제 활성화와 직결되는 도시 브랜딩 전략, 두 전현직 시장이 그리는 서울의 미래 등을 주제로 약 40분간 이어졌다. <청계천 복원은 서울 변화의 시작점, 청계천‧DDP‧한강 등 소프트웨어로 도시 브랜딩 제고> 대담은 조수빈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됐다. 이 前대통령은 시장 재임당시 60~70년대 개발 프레임과 쓰레기, 악취 등으로 복개공사를 진행했던 청계천의 자연과 환경을 시민들에게 되돌려줘야겠다는 생각으로 복원 결단을 내렸다고 계기를 설명했다. 또 이 과정에서 발생한 정부와 시민들의 반대를 설득과 대안 제시로 해결한 일화도 소개했다. 청계천 복원 완료 다음 해인 2006년 서울시장에 취임한 오 시장은 “전 세계 도시 관계자들이 서울을 찾을 때 꼭 방문하는 곳이 이 前 대통령이 시장시절 만든 청계천과 서울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