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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나 기다렸던가? 이런 날이 오기를!

양주시 회천2동, 관내 경로당 단계적 운영 재개… 어르신 웃음꽃 활짝!

 

 

양주시 회천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9일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 하향 조정에 따라 관내 30개소 경로당 운영을 재개했다. 경로당 운영 재개에 앞서 회천2동 생활방역단은 지난 16일 코로나19 감염에 취약한 어르신들의 안전 확보를 위해 각 경로당을 방문해 건물 내 외부를 철저하게 방역하는 등 구슬땀을 흘렸다. 또한 회천2동에서 운영하는 마을담당관제에 소속된 담당 직원이 직접 경로당을 찾아 관리책임자를 지정하고 이용자 명부 작성, 이용시간 준수, 경로당 내 식사 제한 등 운영수칙에 대해 사전 안내를 실시했다. 이정자 대한노인회 양주시지회 회천2동 분회장은 “코로나19 여파로 가정에만 머물러 있어 우울감을 호소하던 어르신들에게 단비같은 소식이다”며 “경로당 방역뿐만 아니라 운영수칙, 코로나19 예방지침 등을 이해하기 쉽도록 친절하게 설명해줘서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말했다. 경로당에 방문한 홍미영 회천2동장은 “무엇보다도 어르신들의 안전이 최우선인 만큼 마스크 착용과 손 씻기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이행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며 “매주 정기적으로 방역을 실시해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안전한 경로당 이용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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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위한‘서울런’지원』추진 적극 환영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서울시가 오는 7월부터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500명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서울런’ 시범사업과 향후 사업 확대 계획에 대해 “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매우 의미 있는 정책”이라며 적극 환영의 뜻을 밝혔다. ‘서울런’은 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온라인 강의와 1대1 멘토링을 무료로 제공하는 서울시의 대표 교육복지 사업이다. 특히 이번 시범사업은 아동복지시설인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실시간 멘토링과 학습 콘텐츠 개방, 전용 ID를 활용한 학습관리 기능 강화 등을 포함하고 있어 현장의 실질적 수요에 부응하는 조치로 평가받고 있다. 김영옥 위원장은 “교육에서 출발선의 차이는 곧 삶의 격차로 이어진다”라며, “서울런 대상 아동임에도 실제 이용률이 낮았던 지역아동센터를 중심으로 이번 시범사업이 추진되는 것은 매우 시의적절하며, 실제 교육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김 위원장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농협의 민간 후원이 더해진 이번 사업은 민관 협력의 우수 사례로, 서울시 복지 정책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다”며, “시범사업 이후 전면적인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