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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6월 모의평가 채점 결과

 

[아시아통신]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지난 6월 4일 전국적으로 실시된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6월 모의평가 채점 결과를 7월 1일에 수험생에게 통지한다. 개인별 성적통지표는 접수한 곳(재학 중인 학교, 시험 지구 교육청, 출신 학교 등)을 통하여 수험생에게 교부한다. 아울러 수험생 진학 지도를 위해 '영역/과목별 등급 구분 표준점수 및 도수분포'자료도 공개한다.

 

2026학년도 수능 6월 모의평가에 응시한 수험생은 421,623명으로 재학생은 346,437명, 졸업생과 검정고시 합격자 등은 75,186명이었다.

 

영역별 응시자 수는 국어 영역 419,252명, 수학 영역 415,830명, 영어 영역 420,974명, 한국사 영역 421,623명, 사회·과학탐구 영역 413,872명, 직업탐구 영역 4,772명, 제2외국어/한문 영역 6,570명이었다.

 

사회·과학탐구 영역 응시자 중 사회탐구만 응시한 수험생은 242,144명, 과학탐구만 응시한 수험생은 101,983명, 두 영역을 조합해 응시한 수험생은 69,745명이었으며, 응시자 대부분(99.4%)이 2개 과목에 응시했다.

 

국어 영역에서 선택과목별 응시자 비율은 화법과 작문 65.1%, 언어와 매체 34.9%이었다.

 

수학 영역에서 선택과목별 응시자 비율은 확률과 통계 56.4%, 미적분 41.0%, 기하 2.6%이었다.

 

국어, 수학, 영어 영역 응시자의 탐구 영역별 응시자 비율은 다음과 같다.

 

국어 영역의 경우, 사회탐구 영역 57.4%, 과학탐구 영역 24.2%이었으며, 사회탐구와 과학탐구 영역을 조합해 응시한 비율은 16.6%이었다.

 

수학 영역의 경우, 사회탐구 영역 57.1%, 과학탐구 영역 24.5%이었으며, 사회탐구와 과학탐구 영역을 조합해 응시한 비율은 16.7%이었다.

 

영어 영역의 경우, 사회탐구 영역 57.4%, 과학탐구 영역 24.2%이었으며, 사회탐구와 과학탐구 영역을 조합해 응시한 비율은 16.6%이었다.

 

성적통지표에는 영역 및 과목별 표준점수, 백분위, 등급을 표기했다.

 

국어, 수학, 탐구, 제2외국어/한문 영역의 경우에는 선택과목명을 함께 표기했다.

 

국어, 수학 영역은 평균 100, 표준편차 20으로, 탐구 영역은 평균 50, 표준편차 10으로 변환한 표준점수를 표기했다.

 

영어, 한국사, 제2외국어/한문 영역의 경우, 절대평가에 따른 등급만 표기했다.

 

온라인 응시 홈페이지를 통해 응시한 수험생 202명의 점수는 채점 결과 분석에 반영하지 않았다.

 

이 수험생들에게는 채점 결과의 영역 및 과목별 표준점수, 백분위, 등급 등을 기준으로 산출한 별도의 성적을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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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재 시의원, “광화문광장 내 감사의 정원과 함께 태극기 상징도 실현돼야”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김형재 의원(국민의힘, 강남2)은 27일 열린 제331회 서울시의회 정례회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현재 서울시가 추진 중인 ‘광화문광장 감사의 정원’ 조성 사업과 관련해 지상에 태극기를 실제로 볼 수 있는 실질적 상징 표현이 누락된 점을 지적하며, 오세훈 서울시장에게 눈에 띄는 형태로 태극기를 구현할 수 있는 보완책 마련을 주문했다. 서울시는 지난 2월, 6·25 참전국에 대한 감사를 상징하는 ‘감사의 정원’ 조성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그러나 이 계획에는 당초 논의되었던 100m 높이의 태극기 조형물 설치가 제외되었고, 현재는 지하 벽면에 조명을 통해 태극기 이미지를 비추는 방식으로 상징성을 표현하는 방안만이 포함되어 있다. 이에 대해 김형재 의원은 “광화문광장은 대한민국의 역사와 정신을 담은 중심 공간”이라며 “그곳에서 태극기를 실제로 마주할 수 없다면, 상징이 갖는 힘은 반감될 수밖에 없다”고 지적했다. 특히 “태극기라는 상징은 눈에 보이고 가슴에 새겨질 수 있을 때 비로소 그 의미를 전달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그동안 광화문광장 내 태극기 관련 조례 개정, 정책 토론회 개최, 시정질문 등을 통해 태극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