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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 세계 첫 '플파스틱 대체 신소재 개발'

LG화학이 세계 최초의 꿈의 신소재 개발에 성공,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번에 쾌거를 거둔 신소재는 지금 우리들이 쓰고 있는 플라스틱을 완전히 대체할 수 있는 '생분해성 신소재'이다. 지금 우리를 포함한 전 세계인들이 사용하고 있는 플라스틱은 환경공해를 발생하는 폐기불능 제품으로 이를 대체할 신기술이 절대적으로 시급하다는 요구를 받아 왔다. LG화학은 유럽을 중심으로 플라스틱 제품 사용에 대한 규제 움직임이 구체화되자 신소재 개발에 착수, 이번에 경이적인 신소재를 개발하는 데 성공을 거둔 것이다. LG화학은 양산 싯점을 2025년으로 잡고 있다. 이에 앞서 이 소재 사용을 희망하는 기업들과 제휴, 2022년 중 시제품을 생산해 볼 계획이다. 플라스틱을 대체할 '생분해성 소재 글로벌 시장' 규모는 2025년 기준 연간 10조원 선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LG화학이 개발한 이 '생분해성 신소재'는 옥수수 성분의 포도당과 폐글리세린롤 (바이오 디젤의 생산공정 중 발생한 부산물)로 폴리프로필렌(PP) 등 합성수지와 같은 기계적 물성 및 투명성을 구현한 100% 바이오 소재로서 세계 최초이다. 지금까지 이와 흡사한 바이오 소재가 있었지만 그것들은 이를 상품화하는 과정에서 필히 다른 플라스틱 소재나 첨가물 사용이 필수였기 때문에 완전한 기능을 인정할 수 있었다 하지만 LG의 이 신소재는 이미 생분해성소재 국제 인증기관인 독일의 'DiN certco'로 부터 '120일 이내에 90%이상 생분해된다'는 확인 절차를 밟은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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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IBK기업은행과 ‘중소기업 동행지원’ 업무협약 체결
[아시아통신] 안양시와 IBK기업은행이 관내 중소기업에 대한 정책 자금 지원을 위해 ‘중소기업 동행지원’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오후 2시 시청 3층 접견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최대호 안양시장, 백창열 IBK기업은행 CIB그룹 부행장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대내외 경영환경 악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중소기업의 금융 부담을 낮춰주기 위한 것으로, 시와 IBK기업은행이 3년간 총 300억원 규모의 대출자금을 조성한다. 시는 대출금리의 1.5~2%에 해당하는 금액을 지원하며, IBK기업은행은 신용보증기금·기술보증기금·경기신용보증재단과 협력해 대출 보증서 발급에 필요한 보증료를 최대 1.2%까지 지원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관내 중소기업은 기존의 이차보전 지원사업에 더해 보증료 지원까지 받게 돼 금융비용을 절감할 수 있게 된다. 지원대상 기업은 관내 중소기업 중 제조업, 지식·정보서비스업 등 563개 업종이며, 원자재나 부자재의 구입·제품의 생산·시장 개척·기술 개발·인건비 등 기업 운영에 필요한 자금을 용도로 대출하는 경우이어야 한다. 기업당 대출 한도는 최대 5억원, 지원 기간은 최대 3년이다. 협약은 올해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