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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5G 속도'...출발 반년만에 '세계 2위'

아무리 생각해도 한국과 한국 사람들은, 특히 '기업'들은 대단하다. 세계인이 경탄하지 않을 수 없다는 생각이 들게 한다. 손만 댔다하면 세계 정상이다. 5G(5세대 이동통신)도 마찬가지이다. 이동통신의 생명은 '속도'인데 이 부문에서 출발한지 반년 만에 세계 2위의 반열에 우뚝 섰다는 것인데 가히 놀랄만 하다. 20일 영국시장조사 기관인 '오픈 시그널'이 우리나라를 를 포함한 주요 15개국을 대상으로 조사한 '5G서비스' 현황에 따르면 한국의 5G평균 속도는 336,1Mbps로 사우디아라비아에 이어 세계 2위였다. 이같은 한국의 5G속도는 지난1~3월 조사 때 보다 무려 112,1Mbps 빨라진 것이다. 같은 기간 중 1위인 사우디아라비아의 속도 증가폭은 86Mbps였다. 따라서 현재와 같은 추세라면 머지 않아 한국이 세계에 올라설 수도 있다는 전망도 가능하다. 이번 조사에서 3~10위에는 호주, 대만, 스페인, 쿠웨이트, 태국, 스위스 등이 이름을 올렸고, 5G 상용화를 앞두고 경쟁했던 미국은 조사대상국 중 최하위인 15위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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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IBK기업은행과 ‘중소기업 동행지원’ 업무협약 체결
[아시아통신] 안양시와 IBK기업은행이 관내 중소기업에 대한 정책 자금 지원을 위해 ‘중소기업 동행지원’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오후 2시 시청 3층 접견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최대호 안양시장, 백창열 IBK기업은행 CIB그룹 부행장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대내외 경영환경 악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중소기업의 금융 부담을 낮춰주기 위한 것으로, 시와 IBK기업은행이 3년간 총 300억원 규모의 대출자금을 조성한다. 시는 대출금리의 1.5~2%에 해당하는 금액을 지원하며, IBK기업은행은 신용보증기금·기술보증기금·경기신용보증재단과 협력해 대출 보증서 발급에 필요한 보증료를 최대 1.2%까지 지원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관내 중소기업은 기존의 이차보전 지원사업에 더해 보증료 지원까지 받게 돼 금융비용을 절감할 수 있게 된다. 지원대상 기업은 관내 중소기업 중 제조업, 지식·정보서비스업 등 563개 업종이며, 원자재나 부자재의 구입·제품의 생산·시장 개척·기술 개발·인건비 등 기업 운영에 필요한 자금을 용도로 대출하는 경우이어야 한다. 기업당 대출 한도는 최대 5억원, 지원 기간은 최대 3년이다. 협약은 올해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