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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조광한 남양주시장, 아이스팩 수거 전도사로 나서

 

 

조광한 남양주시장이 와부행정복지센터, 다산1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한데 이어 19일에는 호평평내행정복지센터를 깜짝 방문하여 아이스팩 수거 현장접수원으로 근무하는 등 아이스팩 수거사업을 시민들에게 직접 알리기 위한 열띤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이날 조 시장은 호평평내행정복지센터 1층 현관에 마련된 아이스팩 교환장소에 앉아 시민들이 가져온 아이스팩을 직접 접수받고 시민들에게 아이스팩 수거 사업의 필요성을 설명하는 등 적극적인 홍보를 펼쳤으며, 접수원으로 근무하는 동안 총 117kg의 아이스팩을 수거했다. 조 시장은 “동사무소에 아이스팩을 직접 가져오는 일이 조금 번거로울 수도 있지만, 우리의 환경을 지키기 위해 아이스팩 수거 사업에 참여해준 시민들께 감사드린다”며 “내년에는 종량제봉투가 아닌 지역화폐로 지급하는 방안을 검토하여 환경보전에 앞장선 시민의 가계에도 조그만 보탬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아이스팩을 수거해온 한 주민은 “시장님이 직접 나오셔서 아이스팩을 수거하시는 모습을 보니 이 사업이 굉장히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아이스팩 수거를 통해 손쉽게 환경 보전에 동참할 수 있는 것 같아 앞으로도 적극 참여할 생각”이라고 전했다. 한편, 시는 쓰레기 20%감량 목표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는 아이스팩 시범사업에 이어 19일부터는 스티로폼 분리배출에 참여하는 시민에게도 종량제봉투를 지급하는 사업도 시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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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위한‘서울런’지원』추진 적극 환영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서울시가 오는 7월부터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500명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서울런’ 시범사업과 향후 사업 확대 계획에 대해 “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매우 의미 있는 정책”이라며 적극 환영의 뜻을 밝혔다. ‘서울런’은 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온라인 강의와 1대1 멘토링을 무료로 제공하는 서울시의 대표 교육복지 사업이다. 특히 이번 시범사업은 아동복지시설인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실시간 멘토링과 학습 콘텐츠 개방, 전용 ID를 활용한 학습관리 기능 강화 등을 포함하고 있어 현장의 실질적 수요에 부응하는 조치로 평가받고 있다. 김영옥 위원장은 “교육에서 출발선의 차이는 곧 삶의 격차로 이어진다”라며, “서울런 대상 아동임에도 실제 이용률이 낮았던 지역아동센터를 중심으로 이번 시범사업이 추진되는 것은 매우 시의적절하며, 실제 교육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김 위원장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농협의 민간 후원이 더해진 이번 사업은 민관 협력의 우수 사례로, 서울시 복지 정책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다”며, “시범사업 이후 전면적인 확대